육체쇼와 전집 문학과지성 시인선 428
황병승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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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승의 두 번째 시집보다 좋다. 미래파로 뜨거웠던 2000년 초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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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 창비시선 303
강성은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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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강성은에게 오기까지 어떠했나, 강성은의 풋풋한 당시의 매력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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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의 제국 산책자 에쎄 시리즈 1
롤랑 바르트 지음, 김주환.한은경 옮김, 정화열 해설 / 산책자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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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바르트의 눈길이 어디에 닿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어려운 바르트의 이론이나 개념과 달리 음식, 연극, 목소리, 길의 모양새를 보고 쓴 문장들로, 정말 유려하고 아름답다. 그래서 읽는 우리는 흔들린다. 바르트의 개념이 쉽게 녹아들어가 있는 책. 읽다보면 하루가 지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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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사 - 개정증보판
김윤식, 정호웅 지음 / 문학동네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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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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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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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산 선생의 문장은 늘 신뢰를 준다. 문학에 대한, 혹은 삶에 대한 그 낱낱의 말들이 사람을 일으켜 세운다. 밤에, 한 치 앞도 볼 수 없어 우리가 온몸으로 우직하게 걸어갈 때, 무서워하지 마라고 그것도 우리의 하루라고 선생은 문장으로 말한다. 이것이 신뢰다. 밤마다 눌러 쓴 발걸음 같은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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