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어둡고 캄캄한 풀냄새. 습하고 아파. 아무리 입을 벌려 강제로 뭐를 먹이려해도 식물은 그 자체로 서있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 그저 숨을 쉬어야지. 한강의 소설 중 가장 잔인한 소설이라 생각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