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지의 세계 민음의 시 214
황인찬 지음 / 민음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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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만드는 것. 그 누구의 세계도 아닌, 희지의 세계를 만드는 것. 전반적으로 1,2부에 빛나는 시들이 있고, 더러더러는 관성적인 시들이 보여서 좀 아쉬운 점도 있다. 그러나 최근 나온 시집들 중에선 단연 돋보인다. 좀 더 집약된 시로만 모아도 좋았을 것 같다. 해설은 아주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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