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았지 나 갖고는 부족할까 봐 문학과지성 시인선 472
임승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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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말 할 줄 알고, 또 슬프게 말 할 줄 알고, 그러다 어느 순간 담담하게 말 할 줄 아는 시인은 많지 않을 거다. 임승유는 그런 사람이다. 그런 사람. 나는 한국 문학의 또 다른 술어를 이 시인에게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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