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이노의 비가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손재준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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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다. 유리보다 투명하고 때로는 밤보다 웅숭깊다. 독일의 시는 조금 늦은 나이에 만나게 된다. 프랑스적인 화려함과 달리, 진중한 눈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릴케의 아름다운 시편들이 이 책 안에 가득하고, 번역의 질도 상당히 훌륭하다. 열린책들의 고전 시리즈의 판본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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