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와 처벌 나남신서 29
미셸 푸코 지음, 오생근 옮김 / 나남출판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왜 우리는 아무런 탈도 없이 잘살죠? 버스를 타고 버스에서 내리고, 강의를 듣고 집으로 가고. 왜죠? 왜 이렇게 편안한 거죠? 왜 우리는 이렇게 줄을 잘 서는 거죠? 아무 탈없는 이 세계의 탈을 벗기는 것. 그것이 푸코다. 그리고 이 책은 말한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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