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훌륭한 소설. 처음에는 이게 뭐야. 하면서 읽었는데 한 편 한 편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켜켜이 쌓고 있고,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나면 가슴 안에 한 마을의 사람들이 가득차서 같이 사는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