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역사
니콜 크라우스 지음, 한은경 옮김 / 민음사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아주 긴 시간을 둘러서, 넘어지고 기다리며, 그렇게 간신히 만나는 우리들, 사람의 이야기. 몰아치는 후반부는 가슴이 막 같이 춤을 춰서 몇 번이나 덮어서 숨을 들이 마시고 다시 펼쳐 보았다. 우아하고도 가볍고 또 눈물나는, 정리하기 어렵지만 빛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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