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에이지 3:공룡시대 - Ice Age 3: Dawn of the Dinosaur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영화리뷰 모읍니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는 가끔 보는 편이지만, 즐겨보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보면 또 재미있게 보는 편이죠^^; 이번에 본 영화는 저에게는 별로 안 유명한 영화이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유명한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3 : 공룡시대] 입니다.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이미지의 저작권은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에 있습니다>



1편과 2편을 보지를 못해서 이 친구들이 어떻게 가족을 이루고, 친구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매우 유쾌한 친구들이라는 건 알 수 있었죠! 이번 편은 가족의 의미를 한번 더 일깨워 준다는 내용인 것 같았습니다. 빙하기를 견뎌 낸 유쾌한 친구들 매니, 엘리, 시드, 디에고를 비롯하여 도토리에 목숨거는 스크랫 그리고 아기자기 귀여운 캐릭터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공식 커플인 매니와 엘리는 곧 태어날 아기 맘모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왠지 소외감을 느낀 시드는 자신만의 가족을 갖기 위해 공룡의 알을 훔치면서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아주 어마어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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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티라노사우르스의 알을 훔친 것이죠. 그것도... 3개나...;;; 태어난 아기 공룡들은 시드가 엄마인 줄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아기가 엄마보다 몸집이 더 크다니...ㅎㄷㄷ 그래도 왠지 쿵짝이 잘 맞습니다^^ 무섭고 징그럽다기 보단... 그저 귀여운 아기 공룡들이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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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 새롭게 등장한 애꾸눈 벅 입니다. 정말 정신없는 캐릭터죠^^; 정신이 나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자신도 3주 전에 정신이 나갔다고 하니까요ㅋㅋ; 하지만 몸집은 작아도 정말 용감한 족제비입니다! 감히, 티라노사우르스와 결투를 하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위협에서 친구들을 무사히 구출해내는 용감한 족제비 애꾸눈 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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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들의 위협으로 부터 태어난 아기 맘모스 피치(복숭아) 입니다ㅎㅎ 정말 귀엽더군요^^ 아기 맘모스로 인해 친구 사이가 소원해 졌지만, 아기 맘모스로 인해 다시 친구 사이가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기의 천진난만한 웃음은 최고의 해결책인 것 같네요~ 앞으로 매니와 엘리, 그리고 친구들의 보살핌 속에서 잘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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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도토리를 찾아 헤매던 스크랫. 그리고 이번 편에 새로 등장한 미모의 다람쥐 스크래티! 영화 내내 그 둘의 도토리 쟁탈전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예고편에 보셨다시피 스크랫이 정말 된통 당하지만... 그래도 계속되는 재미를 선사해줘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도토리 쟁탈전을 벌이던 중 사랑에 빠지기도 했지만... 결국엔 도토리가 최고죠?ㅎㅎㅎ


여름 방학, 아이를 가진 부모님을 겨냥하고 나온 영화 답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 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 큰(?) 제가 봐도 별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부모님들도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요즘엔 또 기술력도 많이 좋아지고 해서 허접(?)함도 많이 없어졌고... 즐거움도 있으니~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으로 나들이 한번 나오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제 시리즈가 끝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기도 하고~ 아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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