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평전
프랜시스 윈 지음, 정영목 옮김 / 푸른숲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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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빨간 뿔 솟은 괴수가 아니라 온화하고 지적인 크리스마스 신부같은 맑스를 만날 수 있었다. 감정적이면서도 유머가 넘쳤던 그에게 19세기 유럽은 연옥이었을까? 늘 고단하기만했던 그의 삶에 연민이 스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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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ㅣ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비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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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가을에 <상실의시대>를 사서 읽은 이후로 하루키 모든 작품은 내 생의 도반이 되었다. 이제 <잡문집>을 구매해 읽으면서 내 집에 있는 그의 책은 전부 68권! 춘수횽, 이 페이스로 딱 20년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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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양장본) ㅣ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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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와 그의 생애를 요약하라면 "폭풍같았던 남자의 혁명같은 56년!" 이라 말하겠다. 이 책을 읽던 지난 주말은 몹시도 즐거웠다. 스티브, 지구를 방문해 줘서 고마워요. 특히 나에게 당신은 애플보다 픽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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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 한겨레출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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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출간된지 75년이 된 지금도 문장은 심장처럼 뛴다. 인류를 바로보는 작가의 진실한 눈빛과 사실을 직설화법으로 밀어붙이는 필력은 발군이다. 시대의 서기로서 오웰은 노벨상 수상작가 10명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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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니아 찬가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6
조지 오웰 지음, 정영목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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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혁명도 굳센 주의 주장도 주체가 인간으로서 품위를 유지할 때만 우리는 인간으로서 존재한다.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가 파시스트와 싸워야 하는 이유를 오웰은 이 책에서 말한다. "공동의 품위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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