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간판 고양이
네코마키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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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만화의 줄거리는 ???

줄거리를 읽어보기 전 참고★1화~2화에서는 고양이 책 전문 냥코도라는 가게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는 내용이기에, 이 가게를 중점으로 줄거리를 올립니다.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 가고 있던 네코초는 한 가게에서 자신을 부르고 있는 걸 보고 술집으로 찾아가게 되는데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며 자리에 앉게 된 그때 냥코도 가게를 운영하는 아네카와가 가게를 접는다는 소리를 듣게 된 네코초는 그럼 책을 어디서 사야하냐고 묻자, 아네카와는 동네 책방은 살아남기가 힘들다며 요샌 뭐 인터넷에서 많이 사잖아? 손님이 너무 줄어서 쓸쓸해라고 하자 다 같이 기운 내자고 하며 네코초는 한잔 쏘겠으니 마시자면서 ㅋㅋㅋ

그렇게 술집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술도 먹고 밤이 돼서야 나오게 되는데요.


이렇게 마시면서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지기 전에 할짝거리는데 너무 귀여웠어요ㅠㅠ


작별 인사를 한 후, 냥코도로 도착하게 된 아네카와는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를 돌아보며 예전에 아내랑 고생해서 겨우 이 가게를 세웠고 여기에서 일하면서 딸도 태어나기도 했고, 셋이서 이 가게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했어서 추억도 있는 이곳을 이번만큼은 지켜내지 못할지도 모르겠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뒤에서 딸이 바라보게 되는데요. (이때 딸이 고양이를 좋아하니까 고양이 관련 책이나 잡화를 팔아보는 게 어떻겠냐고 말을 꺼내게 된 거 같아요.)


며칠 후, 출판사에서 고양이 성지를 소개하는 기사를 써오라는 말을 듣게 된 네코하라(기자)는 네코초를 직접 만나서 고양이 골목 안내를 받고 직접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요.

그 첫 번째 가게는 바로 아네카와가 운영하는 '고양이책 전문 서점 냥코도'여서 서점 안으로 들어가 보니 여기저기 고양이 책들이 많았는데, 네코하라는 그곳을 둘러보면서 고양이 잡화도 많고 굿즈도 많아서 직접 사기도 하고, 냥코도에 대해서도 물어보게 되는데 처음에는 가게를 접을까 생각했었는데, 딸이 고양이 책만 모은 코너를 만들어봐도 되냐고 물어서 처음엔 50개의 작품만 진열했다가 그 후에 활발하게 SNS로 홍보도 하고 책  잡화도 진열하게 된 후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서 가게를 다시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이야기를 들은 네코하라는 아네카와에게 진정한 점장이라고 칭찬을 하게 되지만, 아네카와는 냥코도의 점장은 리쿠오라며 고양이를 소개해줍니다.

(고양이를 보러 온 손님들도 있으니까 점장이라고 한 거 같아요!)

그 후에 여러 가게를 들르면서 인터뷰도 나누고 고양이도 만나게 되는 내용들이 주로 나옵니다.


(실제 고양이의 사진들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냥코도 서점에 있는 고양이 사진을 한번 데려왔어요!)



** 이 만화의 장점과 단점

- 이 만화의 장점 : 그동안 몰랐던 고양이 골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인터뷰도 자세해서 흥미가 많이 생겼던 만화였어요.

- 이 만화의 단점 : 취향이 아닌 분들께는 아무래도 호불호가 있을 거 같습니다. (고양이들이 주로 나오는 내용이고 가게를 안내하고 힐링 받는 이런 내용이 대부분인지라...)




** 이 만화의 개인적인 평

: 작가님의 만화 중에서 <동물원 고양이>도 재밌었는데, 이 만화와는 다르게 직접 고양이 골목에서 운영하는 가게들을 찾아가서 인터뷰도 하고 간판 고양이도 직접 만나는 내용이 많이 있었는데요. 직접 가게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그 가게에서 간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양이 사진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 관광이나 안내하는 책들 보면 사진들은 많긴 해도 아기자기한 내용들은 많이 없는데 이 만화는 사진과 함께 직접 가게나 고양이를 직접 만화로 그려서 그런지 더 흥미롭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던 거 같아요.(+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괜찮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 네코마키 작가님의 만화를 보시는 분과, 고양이를 좋아하신다면 이 만화는 읽어봐도 좋을 거 같긴 한데 취향이 아닌 분들은 불호가 많을 거 같아요.





** 리뷰는 개인적인 평이므로 만화를 읽어보기 전에 참고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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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의 트리니티 1
아마이치 에소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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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만화의 줄거리는 ???

꽃과 나무가 풍요로운 나라, 위델세람 왕국 이 나라에서 의적 '늑대의 발톱'으로서, 악행을 저지르는 귀족을 타겟으로 활동하고 있는 루카와 실번. 어느 날,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왕녀는 의외의 계약을 제안하게 되는데...


이런 식으로 의적활동을 하는 루카와 실번.​

(이날 밤에도 한 귀족의 집으로 침입해서 보석들을 훔쳐내게 됩니다.)


밤에도 의적활동을 하게 된 루카와 실번. 다음날, 밥을 먹기 위해 Bar로 들어가게 된 루카는 이미 실번이 여자들과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 보다가, 실번의 옆자리에 앉으면서 서로에 대해서 헐뜯던 중에 다른 사람들이 '늑대의 발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걸 듣게 되는데. 루카는 이 말을 들으면서 우리 완전 유명해졌다면서 좋아하게 되고 뭐 이렇게 서로 나란히 앉아서 대화를 하게 된 그때 글렌이 다가와서 루카에게 요리를 제공해주게 되는데요. 그러자 루카는 이번에도 글렌의 정보가 도움이 됐다면서 글렌이 만들어준 음식을 먹게 됩니다.

(여기서 글렌은 정보 상인인데 루카랑 실번에게 귀족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거 같아요 :>)


그러다가 루카에게 왜 의적이 됐냐고 글렌이 물어보게 되자, 루카는 어릴 때 고아원에서 자랐었으나, 고아원이 부유하지도 않았고, 밥조차 배불리 먹지 못해서 시장에서 항상 먹을 걸 훔치게 됐는데 이 사실이 고아원 어른들에게 알려지는 바람에 결국은 나오게 됐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때 노아라는 아이가 자신에게 다가오기도 하고 옆에 있으려고 하는 걸 루카가 나는 도둑질만 하는 악당이라고 하며 자신에 대해서 나쁘게 말을 하자, 노아는 좋은 도적이 되면 좋잖아요 하면서 그림책에서 의적을 주제로 한 동화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이거 때문에 ㅋㅋ 진짜 의적이 됐다고 하니까 저도 사실 많이 웃었습니다.ㅠㅠ

주인공 너무 귀여웠어요!


이걸 계기로 루카가 의적이 됐다고 하니까 옆에 있던 실번은 귀여워서 웃게 되자 실번에게도 어떻게 의적이 됐는지 물어보게 되고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왕궁의 기사가 찾아와서 루카와 실번이 누구냐고 물어보게 되는데, 이때 루카와 실번이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고, 결국 기사들과 함께 왕궁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노엘이라는 왕녀를 만나게 된 루카와 실번은 궁정 수사관으로 계약을 맺고 싶다는 말을 듣게 되고, 왕녀인 노엘 또한 자신들과 함께 이 임무에 참여할 거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계약을 맺게 된 루카와 실번, 그리고 왕녀인 노엘 - 

셋이서 함께 궁중 수사관으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 이 만화의 장점과 단점

- 이 만화의 장점 : 주인공들이 풋풋하고 귀여움. 개인적으로 로판물 중에서 가장 풋풋한 만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재밌는 장면들도 있고 또, 조금씩 설레는 장면들도 있으니 로맨스 위주로 보시는 분들께도 괜찮게 보실 수 있으실 거 같아요:) (저도 재밌게 봐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이 만화의 단점 : 아직 1권만 정발로 나왔습니다. 아직은 판타지와 모험,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들이 조금 더 많이 나옴



** 이 만화의 개인적인 평

: 장점에도 적었긴 했지만 정말 풋풋한 만화였어요. 주인공들도 귀엽기도 했고 서로 뭔가 의식은 하고 있는 거 같은데 그 이상의 생각은 못하는 거 같은 느낌?ㅋㅋㅋ

이건 좀 더 읽어보면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마 뒤로 갈수록 로맨스도 조금 더 나오게 되겠죠!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서 2권이 나오길...!)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요즘에 로판물과 풋풋함이 같이 있는 만화들이 종종 나오고 있는 거 같아요. 물론 그전부터 나온 만화들도 좀 있기도 하고, 이런 만화들이 앞으로 많이 나오게 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솔직히 일본순정만화 볼 때 계속 학원물만 보면 아무래도 좀 지루하기도 하고 뻔한 내용들이 많이 있잖아요.

하지만 판타지가 좀 섞인 만화들은 내용을 유추하는 재미도 있고 확실히 지루하지는 않은 거 같아요. 자꾸 끌리게 되는 매력도 있고...!

(+) 이 만화가 로맨스가 조금씩 있기 때문에 로맨스만 보시는 분들도 이 만화는 괜찮게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제 생각이긴 하지만 ㅠㅠ) 그리고 저는 재밌게 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 만화는 추천하고 싶어요!(꼭 읽어보세요ㅠㅠbb)


**초판 한정 부록으로 나온 일러스트 엽서 ↓


* 리뷰는 개인적인 평이므로 만화를 읽어보시기 전에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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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계약연애 2
장진 저자, 움비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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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만화의 줄거리는???

악마와 함께 보낸 시간 동안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게 된 한나는 차츰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이제는 잠시 마계로 떠난 악마 4호가 기다려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 사이 나타난 천사 미카는 계약을 말리며 충격적인 사실을 전하게 되는데... 천사의 말에 흔들리던 한나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되고, 과연 그 결과는?


계약을 하게 된 악마 4호와, 한나 악마 4호는 신물을 보고 있다가 후배인 다른 악마를 만나게 되는데요. 후배에게 악마 계약서에 대해서 알아봤냐고 묻자, 후배는 원래 타깃은 그 애(한나)였는데, 왜 망설이냐는 말을 하게 되면서 이왕 그렇게 된 거 합의해서 좋은 계약을 하라고 말을 하며 자리를 떠나게 되고, 악마 4호는 한나가 종이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버린 걸 생각하게 되면서 혼자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미 계약을 해버렸고, 어쩔 수 없다며 혼자 생각하고 있는 악마 4호

한편, 막무가내로 계약을 맺게 된 한나도 수업을 들으면서 고민을 하고 있던 중, 승희가 화장품 살 건데 같이 가자는 쪽지를 보내게 되고 밖으로 나오게 된 한나는 승희와 함께 여러 곳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처음에는 렌즈를 사러 가게 되고 옷도 입어보고 마지막으로는 화장품 가게에 들르게 되는데요.

립스틱을 구매하게 된 한나는 가게에서 직접 바르게 되고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악마 4호가 한나를 잠깐 부르게 되면서 계약서 문제로 잠깐 해결하러 가야 된다고 하면서 알바비도 입금했으니 확인해 보고, 다녀와서 마저 이야기하자고 하며 한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게 됩니다.(한나는 부끄러워하는 거 같지만요!)


다음날, 알바비를 받게 된 한나는 전에 같이 쇼핑을 했던 승희와 준원(선배)과 함께 옷을 사러 쇼핑을 하러 가게 되는데요. 옷을 고르고 있던 한나에게 와인색 원피스가 잘 어울릴 거 같다고 하며 한 여자가 다가오게 되고, 한나는 그 여자를 바라보면서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때 승희와 준원이 다가오게 되면서 여자는 갑자기 눈앞에서 없어지게 되는데요. 뭐 직원이었나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한나는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집안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 남자는 언니들을 자기가 다 재웠다고 하면서 한나에게 악마와 계약을 하게 된 걸 물어보게 되고, 그러면서 한나에게 살고 싶으면 자신을 믿으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물론 자신이 천사라는 것도 밝히긴 하지만요.)


천사인 미카, 남성형일 때 모습은 이렇게 생겼는데 위의 갈색 머리의 여자가 여성형일 때의 모습입니다만, 개인적으로 남성으로 변신하고 있을 때가 가장 좋은 거 같아요!


=> 미카는 어떻게 해서든 한나가 악마 4호와 계약하게 된 것을 풀기 위해 한나를 설득하려고 하는데요. 처음에 한나도 흔들리긴 하지만, 한나도 어느 순간 악마 4호가 옆에 있어주면서 자신의 생활도 조금씩 변해가는 걸 느끼게 됐는지 천사가 자신에게 조언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는 악마 4호와 제대로 된 계약을 맺게 됩니다. (이때 악마 4호가 한나에게 악마를 믿지 말라고 하며 후회해도 무를 수 없다. 계약을 그대로 이행할 거라는 말들을 하자 한나는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자신도 사장님(악마 4호)가 필요하다고 말을 하며 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 1권에서는 이름만 적었기 때문에 2권에서는 계약 조항을 한나가 꼼꼼하게 읽어보고 다시 제대로 된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이렇게 악마 4호와 한나는 연애를 하는 걸로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미카가 한나에게 악마와 계약하게 된 걸 후회할 거라는 말을 하게 되지만,

한나는 후회를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악마 4호가 자신의 곁에 있어주기도 하고 또,

자신의 주변도 그렇고 조금씩 변해가는 게 좋기도 하니 결국엔 이런 식으로 계약을 진행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이 만화의 개인적인 평(+장점과 단점 포함)

: 1권은 확실히 어떤 식으로 악마와 지내게 되는지에 대한 것이 중점으로 많이 나왔는데 2권에서는 그나마 1권보다는 악마와 함께 쇼핑도 하고 같이 지내는 모습들이 좀 더 나와서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악마가 좋지 않은 존재로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이 만화에서는 그렇지는 않고 오히려 여주인공인 한나도 도와주기도 하고 악마 같지 않은 부분들이 종종 있어서 이런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악마 4호 말고도 후배로 나오는 악마들도 오히려 인간 같다 랄까ㅋㅋ)

살짝 아쉬웠던 점은 로맨스가 확실히 초반에는 많이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웹툰인 만화가 책으로 출판이 됐기 때문에 가격도 조금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면서, 구입을 하시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 초판 한정으로 나온 부록들이 정말 괜찮아서 따로 책 구매를 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이건 여러분의 선택이지만!))


** 2권 초판 한정 부록 **


+) 1권의 악마4호 엽서와 2권의 천사 미카의 엽서 뒷부분을 합하면 이런 엽서가 등장합니다!↓


** 리뷰는 개인적인 평이므로 만화를 읽어보시기 전 참고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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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계약연애 1
장진 저자, 움비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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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만화의 줄거리는???


돈도 없고, 머무를 집도 마땅찮은 외톨이 대학생, 한나. 하루 종일 일이 꼬이던 비 내리는 어느 날, 그녀 앞에 지나치게 잘생긴 악마'4호'가 나타난다.
"나라면 네 인생을 바꿔줄 수 있어. 너는 뭘 원하지?"악마 4호는 영혼 계약을 위해 필사적인 영업에 돌입하는데, 한 집에 살게 된 그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리고 한나가 진짜 바라는 것은?


​꿈에 잘생긴 남자가 자신을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말을 하는 꿈을 꾸게 된 한나, 세면실로 가서 같이 고시원 생활을 하고 있는 선미에게 인사를 하고, 저녁에 고기 먹을 건데 와줬으면 하는 말을 하게 되고, 그러자 선미는 오늘 호프집 알바가 있다는 말과 함께 자신에게도 고기 먹자고 말해준 선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 됩니다. 수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온 한나는 우산이 없으니까 그냥 비를 맞고 도서관까지만 뛰어가자는 생각으로 달리던 중에,

아침에는 핸드폰이 켜지지도 않았지, 수업 들으러 왔다가 도서관 가려니까 비는 쏟아지지ㅠ,ㅠ

거기다 지나가던 남자들과 부딪혀서 넘어지기까지 했으니 한나는 하루 종일 일이 풀리지 않은 거 같아요.

남자애들과 부딪히게 되고 남자애들은 웃으면서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가게 되고 무사히 도서관 화장실로 들어온 한나는 유인물도 젖어서 공부는 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허둥 지둥 알바를 하러 호프집으로 가게 되는데, 호프집 사장님은 바빠 죽겠는데 왜 이제서야 왔냐며 화를 내게 되고, 일곱 시까지 아니었냐며 따지려고 하자 사장님은 두 시간 일찍 오라고 문자 보냈다고 하자 핸드폰이 망가져서 보지 못했다는 말을 하게 되지만, 사장은 핸드폰 핑계만 몇 번째인 줄 아냐면서, 이제부터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게 되고 그렇게 한나는 호프집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비를 맞으며 고시원으로 가게 된 한나는 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 언니들을 지나쳐서 자신의 방으로 가게 되는데, 한나가 머물고 있는 방은 비가 많이 오면 물이 새는 방이였고, 그곳을 치우다가 스스로에게 실망해하던 그때 한 남자가 한나의 앞에 나타나게 되고, 자신은 악마라고 하면서 한나에게 자신이라면 이 삶을 바꿔줄 수 있다면서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게 되는데...?


한나의 앞에 등장하게 된 악마 4호

(잘생겼는데 성격이 좀 거만할 거라 생각했지만 또 그렇게 거만하지는 않고,

한나를 도와주기도 하고 옆에서 신경 써주려고 하는 거 보니까 괜찮더라고요. 은근 설레기도 했고 ㅋㅋ)


=> 1권에서는 한나는 계약을 어떤 걸로 해야 할지 고민을 좀 많이 하게 되고 악마 4호 또한 관리자가 계약을 하지 않으면 모든 걸 가지고 갈 거라고 경고까지 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다른 인간과 계약을 맺으려고 했지만 한나가 이 계약서를 발견해서 자신의 이름을 그냥 적어버리게 되고 (홧김에 적은 거겠죠 ㅋㅋ)

이걸 바라본 한나를 관할하는 천사가 나타나게 되면서 1권은 끝이 나게 되는데, 사실 1권은 로맨스보다는 악마와의 어떤 생활을 하게 될 것인가의 내용이 중심이 되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조금씩 한나를 설레게 하는 건 있어서 좋았습니다 :)

(+) 그리고 줄거리에 적지 않았으나 한나가 고시원에서 나갈 수밖에 없게 되자, 새로운 알바자리도 구해야 하고 집도 알아보려고 하던 그때 악마 4호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한나를 알바생으로 일하게 도와주게 되고 또,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살아도 된다고 하면서 한나와 주변 언니들을 데려와서 같이 셰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내용도 있는데, 이런 거 보면 정말 악마 4호가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써주는 거 같아요.:>


**1권 초판 한정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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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남과 만화 소녀
이시다 아츠코 지음, 우서윤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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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만화책 리뷰는 좌절남과 만화 소녀라는 단편만화입니다!
이 만화는 이북으로도 나와있으니 궁금하시면 한번 이북으로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꿈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돌파구를 찾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그리고 만화 시점이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번갈아가면서 나오므로 참고하시면서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좌절남과 만화소녀 표지

 

"선생님 제 만화의 공범자가 되어주세요."

학생들의 꿈을 파괴하는 담임 코나카 다이스케와 만화가의 꿈을 꾸는 고 3아카리, 두 사람이 그려나가는 꿈의 이야기 


 

** 이 만화의 줄거리는???

 

처음에 이런식으로 현실을 직시하라며 꿈도 꾸지 말라는 부정적인 말들을 다이스케가 많이 합니다.​

 

이번에 고3이 된 아카리는 담임선생님으로 꿈의 파괴자,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을 하는 다이스케를 만나게 되는데요. 첫날부터 선생님 몰래 그림을 그리고 있던 걸 들키게 된 아카리, 다이스케는 작년 3학년 아이 중에 연극의 길을 꿈꾸는 학생이 있었는데 어리석기 그지없다며, 현실을 직시하라고 이렇게 지도했다는 말을 하면서 결국 그 학생은 생각을 바꾸고 이 지역의 전문대학으로 들어가게 됐다며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하마터면 길을 잘못들뻔했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꿈같은 걸 꿨다간 반드시 후회하는 날이 온다."라며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꿈이 실패해서 좌절하며 살아가기에는 삶이 너무 길지 않냐는 말을 하게 되고, 꿈은 대부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 말을 들은 아카리는 기분이 나빠서 자신이 그림을 그린 종이를 구겨버리게 됩니다.

 

방과후 만화동아리로 향하게 된 아카리는 후배들에게 포스터를 만들었냐는 말들을 하게 되고, 다른 아이들은 일러스트를 그리려고 하는데 아카리만은 만화를 그리자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자 다른 애들은 만화가 지망이 아니고 일러레 지망이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뭐 그러면서 일러 관련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친구를 통해서 부모님 몰래 일류기업에 다녔다가 그곳을 그만두고 애니메이터가 된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 말을 듣고 한 귀로 흐르게 되면서, 그림을 마저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뭐 그러다가 다이스케가 얼른 집에 가라고 해서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는데 남녀가 계단에서 엇갈리는 장면을 보고 아카리는

이거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 같다고 하며 다이스케에게 이 애니메이션 보셨냐고 물어보자 다이스케는 안 봤다며 큰 소리를 치면서 얼른 돌아가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집에 도착한 아카리는 부모님 몰래 애니메이터가 됐다는 사람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왜, 애니메이터가 됐는데 지금은 그만뒀지? 하며 의문을 가지게 되고, 좀 아깝지 않나 이해가 안돼라는 말과 함께 왜 나만 아직 아무 데도 못 갈 것 같을까 하며 자책을 하게 됩니다.(좀 안쓰러웠어요ㅠㅠ)

 

다음날, 학교로 출근하려고 하는 다이스케는 엄마에게 창고에 어릴 때 쓴 물건들 다 정리해달라는 말을 듣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이 그림 그렸던 공책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사실 다이스케는 일류 기업을 때려치우고 애니메이터로 새롭게 일을 시작했었던 장본인이었고, 나름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재능도 없는데 왜 애니메이터가 됐어라는 말과 여러 가지 나쁜 이야기들을 듣게 되면서 애니메이터에 대한 꿈을 접고 교사로서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애들에게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도 자신처럼 실패하게 되면 힘드니까 미리 이런 말들을 애들에게 하게 된 거 같습니다.) 뭐 쟀든, 과거의 힘든 기억들을 끄집어내면서 힘들어하는 다이스케는 쓰레기통에 자신이 그린 그림 공책들을 버리게 되고 이걸 우연히 지나간 아카리가 발견하게 되면서, 다이스케가 그림도 그렸고 애니메이터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런 말들을 들었으니 솔직히 더 이상 애니메이터의 길을 걷기 힘들었을 거 같아요.

그리고 트라우마로 크게 자리 잡히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니 좌절했다는 말도 하고 꿈도 실패한다는 말도 하게 된 거겠죠!)

다이스케가 애니메이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카리가 다이스케에게 자신의 만화에 공범자가 되어달라는 말을 하게 되고

아카리 덕분에 다이스케는 그림을 그리려고 하지 않았으나, 결국엔 아카리를 도와주게 되면서 또 꿈도 응원해줍니다. ​

 

=> 이후에 뭐 계속 다이스케에게 그림 조언해달라는 말도 하고 또 같이 동인지도 그려달라는 말도 하는데요. 처음에 다이스케가 이런 걸 거절하지만 결국엔 자신도 어릴 적 그때의 꿈이 생각이 났던지 아카리를 도와주게 됩니다. 하지만 끝까지 계속 같이 그림을 그리지는 못하고 아카리에게 자신이 어렸을 때 꿈을 꿨던 그 당시의 본인을 줄 테니 데려가라고 하면서 아카리에게 그림을 계속 그리라면서 응원을 해주게 됩니다. (뭔가 로맨스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꿈을 좇으면서 서로가 한 걸음씩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계기는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아마 이 만화의 끝은 열린 결말이 된 거 같지만, 두 사람 모두 잘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건 거의 뒷부분에 나오는 장면인데요. 졸업식 날 아카리가 도쿄로 떠나게 되는 날이었는데,

다이스케에게 함께 같이 도쿄에 가서 그림같이 그리자는 말을 했으나, 거절당하게 되지만 대신

다이스케가 그림을 계속 그리라는 말과 함께 고등학생 때의 본인을 데려가라면서, 이 녀석 널 좋아한다며 늘 함께 있을 거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요.

아카리는 다이스케의 넥타이를 가지고 가면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도쿄로 떠나게 됩니다.

(이걸 보니까 둘이 어느 정도 마음이 생기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림을 통해서, 꿈을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조금씩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하지만 로맨스 장면은 없다는 것이 아쉬워요ㅠㅠ)




** 이 만화의 장점과 단점

- 이 만화의 장점 : 이상과 현실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만화, 지금 꿈을 좇고 있으신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이 만화의 단점 : 약간 결말이 열린 결말인 거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다. 라기보다는 뭔가 급하게 끝난 느낌인 거 같아서 ㅠㅠ 이게 좀 아쉬웠습니다.



** 이 만화의 개인적인 평

: 처음에 이 만화를 읽어볼 때 뭔가 만화가 나 웹툰 작가를 꿈꾸는 분이 읽어보셔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건 짧은 생각이었어요. 다시 한 번 더 읽어보니 꿈을 꾸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는 내내 남주인공인 다이스케도 원래는 탄탄한 직장(일류기업이니까!)을 합격하게 됐고 거기에서 일도 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어릴 적 꿈이었던 애니메이터를 해보고 싶은 생각에 직장을 그만두고 이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 막상 해보니까 주변에선 에이 전에 했던 그림이 나아~ 별론데? 재미없어 등등 말들을 듣게 되고 결국 이런 말들이 다이스케를 좌절하게 만들어서 결국엔 선생님의 직업을 가지게 됐고 그 후로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현실을 직시하라며 꿈을 파괴하는 파괴자가 됐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그때가 그립고 지금보다는 더 행복했었다는 걸 생각 했는지 아카리에게는 그림을 계속 그리라는 말을 하는 거 봐서는 자신의 꿈 또한 아카리를 통해 이룰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말을 하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저 역시도 다이스케까지는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현실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래서 이때는 꿈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제가 처한 이 환경과

상황들 위주로만 생각하며 살았던 거 같아요. 솔직히 이렇게 사는 게 기분이 좋다거나 행복하기보단 피곤함이 많이 들었던 거 같기는 합니다만, 쨌든, 일을 이제 하지 않고 꿈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뒤늦게라도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꿈이라는 것은 제 생각이지만 살아가는 데 있어서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어요. 혹시 지금 꿈이 뭔지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신다면 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저도 대학교 전공 고민할 때 고2 후반에서 고3 들어와서 정한 적도 있거든요. 그리고 20살 넘어서도 한 번씩 하고 싶은 것들이 바뀌기도 하는 거니까 나는 아무것도 하고 싶은 것이 없다고, 꿈이 없다고 자책하거나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힘내시길 바랍니다!! - 또 무작정 큰 꿈보다는 소소한 꿈도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소소하게 하나 둘 이뤄나가는 것도 작지만 큰 행복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또 이렇게 제 생각을 길게 적게 됐는데 결론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것! 조금이라도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걸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는 제3자이고 이 글 또한 지극히 저만의 생각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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