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돈나는 유리상자 안에 1
스가와라 에스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파충류성애자인 순수남?인 남주인공과 초등학생에 미소녀 그리고 남모를 비밀을
가지고 있는 여주인공의 파충류와 약간의 로맨스?가 있는 만화입니다.

마돈나는 유리상자 안에 1권
< 이 만화의 줄거리는 ??? >
(남주인공인 유야 시점으로 나옵니다.)
파충류성애자인 야마모토 유야는 파충류 전문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 종업원 입니다. (약간 특이한 성벽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중 2때 우연히 방문한 이 가게에서 파충류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그 때부터 이곳에서 일을 하게 됐는데요. 비록 자신이 파충류에 관심이 많고 또 특이한 성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여자경험은 없고, 불쌍한 남자처럼 보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파충류도 돌 보고 돈도 벌 수 있는 자신의 최고의 직장이라고 혼자 웃으면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때, 여주인공인 유리가 찾아오게 되고 도마뱀을 기르고 싶다며 안내를 해달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요.
뭐 숨겨야 되는데 라는 말을 하게 되는 유리에게 파충류를 키울 때 가족에게 동의는 얻었냐면서, 사육환경을 위해서도 같이 사는 분들의 동의가 없는 분께는 판매를 권하지 않고 있다고 하며 유리를 밖으로 쫓아내게 되는데요. 밖에서 유리가 손님을 이렇게 쫓아내는 법이 어딨어요?
가족들에게는 잘 설명할게요 하며 밖에서 문을 두드리자 할 수 없이 유야가 안으로 다시 들어오게 해서 파충류 사육법에 대해 알려주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 파충류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야되고, 어떤먹이를 먹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요. 먹이를 산 채로 주냐는 말에 당황한 유리, 그거 때문에 망설이는 유리에게 유야는 캔도 있기는 하지만, 이것도 다 익숙해진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뭐 상황에 맞춰 동물을 휘두르지 말라는 말을 하면서 이런 생물은 주인이 제대로 키워주지 않으면 죽이는거나 마찬가지다 라고 합니다. 뭐 설명을 듣게 된 유리는 도마뱀을 보고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유야가 유리라고 하자, 그말을 듣고 씨익 웃다가 사실 뱀이나 도마뱀을 무서워하는데 엄마가 그런 걸 좋아하지 않으니까 단정 지었던 거라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빠져 있다고 하면서 파충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거 같은데, 유리가 먼저 통성명을 하면서 내일 또 오겠다는 말을 하고 가게를 나서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유야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게 됩니다. (뭐 유야가 유리에게 첫눈에 반한 거 같기는 합니다만...)

이 장면을 보는데 진짜 어린 학생으로 보이지 않더라고요.

초등학생 교복을 입고 다니는 걸 보고 코스프레? 라고 질문한 유야의 점장.
유야는 유리가 조금 더 나이가 많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실은 유야는 초등학생 6학년 이었습니다. (파충류 관련 이야기도 나오긴 하는데 약간 로리 느낌의 내용도 없지 않아 있어요!!)

유리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 유야는 뒤늦게 초등학생인 걸 알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 이 만화의 장점과 단점 >
- 이 만화의 장점 : 다른 만화들보다 볼거리나 색다른게 많음 (주로 파충류에 대한 설명이 있긴 합니다.) 로맨스는 조금 있어요!
- 이 만화의 단점 : 파충류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오는게 좋기는 한데 보다가 놀라기도 했어요 (만화지만 아 뱀 나왔을 때는 당황했어요) 그리고 이 만화는 로맨스라기보다는 약간 일상물+설명이 많음 +약간의 로맨스 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개인적인 평 >
: 개인적으로 이 만화를 보는 데 처음에 좀 신기하더라고요. 읽어보면서 파충류에 대해서 작가님도 혹시 자세히 아시는 분인가? 라는 생각도 많이 들기도 했고, 확실히 보통 로맨스, 순정만화보다는 좀 다른거 같아요. 남주시점이긴 한데 약간의 로리가조금은 있으니까 이런거는 유의하셔서 보셨 으면 좋겠어요. 제가 볼때는 약간 여성향 보다는 남성향에 조금은 가까운 만화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남성분들께서는 보셔도 괜찮을 만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보니까 음 살짝 여자분들께는 호불호가 있을 거 같더라고요. 저도 여자기는 한데 파충류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또 조금 더 달달한 로맨스를 원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 같아서 확실히 이거는 약간의 불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자분들께서 보시기에는 괜찮은 만화인거 같아요. 유리에 대한 호기심도 조금은 생기실 수도 있으실 거 같고요... 근데 보다가 수위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약간 17세? 15세 이상 정도 되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15세 이상만 보세요. 라고 적혀있어야 될 거 같은데 없더라고요.
( 약간 남주인공의 성적인? 그런게 조금은 있어요!!)
이거 외에는 색다르게 볼 수 있었던 만화였던거 같습니다.
* 본 리뷰는 대원씨아이 서포터즈 리뷰활동을 위하여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