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란 무엇인가 -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분노를 해석하는 12가지 담론,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바버라 H. 로젠와인 지음, 석기용 옮김 / 타인의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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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현대사회의 가장 중심이 되는 키워드라고 생각한다. 분노를 느끼는 내가 잘못된 것인지, 분노를 유발시키는 사회가 잘못된 것인지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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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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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전쟁의 겨울 속으로

● p.60
사람들은
 "연합군이 좀 더 서둘러서 전쟁을 끝내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군대 내부에서는 비밀 병기에 대한 히틀러의 약속을 믿으려는 사람도 많았지만, 민간에서는 나치당 충성파나 절망에 빠진 사람들 외에는 회의론자가 더 많았다.

● p.74
일선 사단에선 훈련받지 않은 신병들을 보내주는  데 잔뜩 화가 났다. 제3군단의 한 병장은 "신병들이 13주간의 기본훈련을 받는다고 하는데, 기관총의 가장 기본적인 것도 모릅니다. 기관총의 고장을 예방하는 법도 모르고 고장이 났을 때의 응급조치 요령도 모릅니다. 좋은 사람들이긴 하지만 훈련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투 현장은 훈련소가 아닙니다."

 그 어디에서도 설 곳을 잃은 독일군들. 자국의 시민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고, 독일군은 빼앗길걸 예상하며 본인들의  영토를 스스로 파괴시키고, 괴벨스는 미국과 영국의 삐그덕 거림을 과장해서 정치선전에 이용한다. 뻔뻔함과 소문이 난무하는 혼란함 속 전쟁이 어느 방향으로든 빨리 끝나길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그렇다고 연합군도 질서정연하거나 도덕적이지는 않았다. 프랑스로 진군한 미군들은 휴가를 즐기러 온 것 마냥 술과 여자에 빠져 있었으며, 군에 배치된 신병들은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라는 듯 오합지졸들이었다.  전쟁광 훼밍웨이는 파리에서 술과 여자로 밤을 지새웠으며, 샐린저는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중요한 전쟁터에서 어머니가 뜨개질해서 만든 모직 양말로 견뎌낼 수 있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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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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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아헨 전투


● p.49

어디에 가면 2시부터 4시까지 빵을 구할 수 있다고 방을 붙이거나 방송을 했죠. 그리고 부인들이 모여들어 긴 줄 이 형성되면 트럭이 나타나서 이들을 태워 가버렸습니다. 거리에 있는 아이들도 차량에 태운 다음, 일단 위험한 지역만 벗어나면 도로 아무 곳에나 던져놓고 그들의 운명에 맡기는 거예요.


● p.55

연합군의 진격이 늦어질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원인은 안트베르펜 항구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독일이 한숨을 돌리면서, 히틀러로 하여금 계획을 추진할 군대를  재편할 수 있는 여유를 주었다.


✍ 후퇴하는 독일군은 아헨의 주민들이 도시에 남아있길 바라지 않아 주민들에게 폭력적이었다. 혹여나 주민들이 미군의 진주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미군에게 몰래 전령을 보내는 지휘관도 있고,  연합군에 대한 세균 포탄 소문, 무지막지하게 소개령을 행하는 독일군도 있으니 아헨의 주민들은 그야말로 패닉상태 였을 것이다. 누구를, 무엇을 위한 전쟁이란 말인가? 


연합군은 보급 문제로 진격이 늦어지고 독일은 틈을 이용해 군대를 재편하려 한다. 히틀러의  불가능한 계획을 저지하거나 참언할 사람이 그의 주변엔 마땅치 않다. 게다가 히틀러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보르만과 카이텔이 있어  히틀러는 더 폐쇄적이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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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대공세1944 #앤터니비버  #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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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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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트베르펜 그리고 독일군 방어선


● p.31

8월 말, 독일군의 전선은 붕괴 직전이었지만, 연합군은 심각한 보급 문제로 진격을 늦춰야 했다.


● p.32

급박한 물자 수송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트베르펜 항구를 확보해야 함에도, 몽고메리는 라인강을 건너는 것에만 신경을 썼다.

9월3일, 몽고메리는 미 제1군의 대부분이 북부 전선의 자신을 지원하겠지만 그의 지휘를 받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북쪽의 공격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지휘를 맡기게다고 아이젠하워가 약속했음에도 패튼 장군의  제3군이 진격을 멈추지 않은 사실을 알고 몽고메리는 노발대발했다.


● p.35

연합군 정보부는 독일군 제9친위기갑사단 호엔슈타우펜과 제10친위기갑사단 프룬츱르크가 아른험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들이 프랑스에서 패퇴하면서 상당히 약화되었기에 큰 위협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오판했다.


● p.35

라인강을 단숨에 건널 수 있다는 연합군의 환상 때문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보급선 확보 문제는 무시되었다.


✍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더니 기가 꺽이고, 전세가 기울어진 것만 같았던 독일에겐 연합군의 삐그덕 거림이 기회가 되려한다.


공적을 인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사기를 높일 수 있고, 노력한 것에 대한 대가이기 때문에 더 나아갈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다. 영국의 버나드 몽고메리가 그러했던 것 같다.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껴 존재감을 돋보이고 싶었나보다. 연합하고,  협력해서 진행해야 할 것들에 대해 독단적으로 행동하여 중요한 보급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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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제인 오스틴 지음, 원유경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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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그리고 편견~꼭 알아야 할 감정~제인 오스틴의 문장과 함께 깨우쳐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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