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손택 - 영혼과 매혹
다니엘 슈라이버 지음, 한재호 옮김 / 글항아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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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손택 관련 도서는 모든 표지가 강렬하네요. 평전인 이 도서의 표지도 강렬하고 힘이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있네요. 그녀의 인생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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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최상의 공화국 형태와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섬에 관하여 현대지성 클래식 33
토머스 모어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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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며 미래지향적 사고로 인류가 이루어나갈 미래 사회의 문제점을 볼 수 있었다니 대단하다. 또한 문제제기를 한 누군가가 있는데도 여태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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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전집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32
이솝 지음, 아서 래컴 그림,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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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솝 우화 전집
-이솝
-아서 래컴 외 그림
-박문재 (옮김)
-현대지성

현대지성 클래식32 [이솝 우화 전집] 을 통해 '이솝우화'는 아이들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나의 편견을 깨트릴 수 있었다. 동물들이 빚어내는 이야기는 절대 따뜻하거나 가볍지 않다. 오히려 건조하고, 잔인하며, 운명적이라 놀라웠다.

우화는 근본적으로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라고 한다(p.426). 게다가 이솝우화는 대상이 귀족이나 지식인들이 아닌 그리스의 평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이다(p.433).  그리스는 계급이 존재하는 사회였고, 계급에 따라 사람들을 구분하고 차별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사회였다. 그래서 우화 속 몇몇 이야기는 약자의 욕심과 욕망을 감히 넘을 수 없는 선을 넘는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치부해 버린다. 이솝 우화를 지금의 시선과 가치관으로 읽는다면 우린 이야기들이 전해주는 깊이에 다다르지 못할 것이다. 그 시대 그 사람들의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지금의 가치관으로 재해석하여 나에게 온전히 남기면 되는 것이다.

작품 말미 박문재 번역가님의 '해제'를 통해 이솝이라는 사람과 그 시대 이솝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이 얻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358개의 이솝 우화를 통해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세상의 이치에 맞게 살기 위해 오랜시간 인류가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지혜롭게 살고 싶고 , 시대에 맞게 살고 싶은 우리의 바램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그래서 지금도 '이솝 우화'는 건재하다.

🍭 출판사에서 지원하는 도서 읽고 작성한 개인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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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개가 달려가네요 <5+5> 공동번역 출간 프로젝트 2
유리 파블로비치 카자코프 지음, 방교영 옮김 / 걷는사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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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을 쓰는 시인이라는 호칭을 통해 그의 문장이 궁금해집니다.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묘사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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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레이하 눈을 뜨다 <5+5> 공동번역 출간 프로젝트 3
구젤 샤밀례브나 야히나 지음, 강동희 옮김 / 걷는사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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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배지에서 그것도 여성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유배문학‘이라 생소하지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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