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내추럴 - Blanc Comics
에츠코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잔잔하고 평범한 이야기인데, 진지하고 성실하게 서로를 생각하며 사랑하고 있어서 그 부분이 좋았다.
좋아하는 상대가 남자인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주변인들에게도 이것이 평범한 일로 여겨지는 작품들이 2010년 중반 이후 늘어나는 것 같다.
90년대 말부터 야오이를 접한 나로서로는 이런 경향과 작품의 변화가 흥미롭고 또 반갑기도 함. 카이 아소우의 <멋지고 볼품없는 그대>에서 느껴지는 어떤 긴장감이 <슈퍼 내추럴>에선 거의 느껴지지 않음. 비교해서 읽어보니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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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띄엄띄엄 읽어서 내용 다 까먹음😧

<이반 일리치의 죽음>, <세 죽음>, <습격> 모두 누군가의 죽음과 그 와중 주변인들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세 편에 등장하는 인물들 모두, 찾자고 마음 먹으면 주변에서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을 금방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한 사람들. 그들이 독특해지고 거기서 내가 어떤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톨스토이가 그들에게서 찾아낸 특징, 그들을 묘사하는 톨스토이의 방식 덕분이며 그것이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다. 세 이야기 모두 좀 짜증나고 비합리적인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만 소설로 읽으니 거리감을 두고 지켜볼 수 있게, 견딜만한 정도라서 즐거울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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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1
마유즈키 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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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가 예쁘다. 반한 계기가 납득은 가지만 잘 모르겠네요, 시작이 그랬다해도 냄새 나고 땜빵 있는 스물여덟 살 연상을 좋아하는 마음은😅
하지만 아키라가 예쁘므로 2권을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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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보고있(을지도 모른다)다 1
이쿠에미 료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그냥 제발 말을 했으면 좋겠네여 독심술은 궁예에게나 기대할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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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 권력의 기록 3 랑야방
하이옌 지음, 전정은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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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최고 재밌다. 책 읽은 후 확신을 갖고 드라마도 보기 시작함. 린신은 3권 308페이지에 첫등장합니다. 린신 팬들 참고하시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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