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센티 여주와 키 작은 남주라는 드문 설정과 예쁜 그림 때문에 2권까지 한꺼번에 읽었으나 연출이 심하게 산만하고 전형화된 캐릭터들의 행동이 이해도 공감도 되지 않아 괴로웠던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