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와 비슷한 느낌으로 기억하던 책인데 대여 이벤트가 있어서 재독함.환경 오염과 인류 멸망을 연계한 설명의 세기말적인 정서가 2010년대의 세계멸망 이야기와는 다른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것을 비교해서 읽으니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