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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 「침묵의 봄」을 쓴 생태환경운동의 선구자 ㅣ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2
진저 워즈워스 지음, 황의방 옮김 / 두레아이들 / 2016년 3월
평점 :
[레이첼 카슨]
[이제 행동할 때가 왔다!]
[2016. 4. 15 완독]
[두레 아이들 서평단 활동]
만약 바다에 관한 나의 책에 시가 있다면, 그것은 내가 의식적으로 시를 썼기 때문이 아니라 그 누구도 시를 빼 버리고는 바다를 진실되게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p69
인간의 발길이 미치지 않는 지역 가운데 일부를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이었다.
p117
레이첼 카슨. (누구니?)
알량한 지식으로는 누구인지 전.혀. 감이 없었던 인물.
그러나 <침묵의 봄>이라는 책은 읽어 보지 않았어도 유명한 책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내용은 모르지. 후후)
일단 <레이첼 카슨>이라는 책을 완독하면, 문과(작가)와 이과(생태환경 : 물론 자연대가 있기는하지만... 분류는 크게 나눈다.)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낸 엄청난 인물임은 둘째치고, 레이첼 카슨이라는 작가가 쓴 책들이 너무 궁금해 미치겠더이다.
<바닷바람 아래에서> <우리를 둘러싼 바다> <바다의 가장자리> <침묵의 봄>의 책들이다. 이중에 레이첼 카슨을 위대한 작가라는 평가를 듣게한 <침묵의 봄>은 곧장 봐야 하는 위시리스트에 써넣을 정도로 궁금증이 폭발하는 중이다. 지금은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예전에는 아무런 제재없이 사용된 DDT(살충제의 일종)이 사실은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생태계에도 지속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학술 논문이 아닌 하나의 책으로 엮어냈다는 점이 흥미를 더하는 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다리는 완전히 타버렸고 얼굴과 두 팔은 훨신 건강해졌지만 햇볕에 바래고 비바람에 깎인 것 같아. 내가 그 파티에 가기 위해 핑크색 드레스를 사지 않은게 천만 다행인 것 같아.
p81
<레이첼 카슨> 책의 표지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는 중 그녀의 일대기를 그린 많은 책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자서전 형식도 있고, 평전도 있으나... 이 책은 위인전으로 보기가 적절할 것 같다. 주요 대상이 청소년 보다 한단계 낮은 소년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어 성인이 읽기에는 조금 심심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문과에서의 재능과 함께 이과에서의 재능을 꽃피운 (이야... 이건....사기가 꺾인다..) 인물을 엿볼 수가 있는 .. 잠깐, 이거 공부하라고 레이첼 카슨이라는 인물에 대한 책이 아니고 공부하라고 만든 책은 아니죠?! 아니길 바란다. (요즘 밀고 있다는 문/이과 통합?!)
카슨의 생애와 업적, 평가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한 평전(개인의 일생에 대하여 평론을 곁들여 적은 전기)의 형식을 살짝 기대했으나 과한 기대이고, <레이첼 카슨>을 통해 앞서 언급한 4가지 책을 만나게 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한 책이라 평하고 싶다. 아차. 이 책도 사랑해주세용~
이제 행동할 때가 왔다.
내가 침묵을 지킨다 해도 나에게 평화는 없을 것이다.
p124
자연 보존은 끝이 없는 과업이다. '이제 우리 일이 끝났다'고 말할 수 있는 때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다.
p163
+덧.
아.. 꼭 이렇게 책 보기 싫은 때가 어느 시점에 닥친단 말이야... 독서가 취미라는 소리는 말뿐이란 말이가!! 아니약!
+ 이 리뷰는 <두레 아이들> 출판사 서평단 (yes24 리뷰어) 활동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