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하누 어스시 전집 4
어슐러 K. 르 귄 지음, 이지연, 최준영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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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권 나왔군요. 오래 기다렸고, 볼 수 있어 반갑네요.

네, 이거 참 재밌는 책입니다. 작가분도 좋아하고. 무협같은 판타지는 아니지만 흥미롭게 보실 수 있지요.

근데, 그것은 뒤로하고

출판사가 독자및 구매자에게 무슨 억하 심정이 있는지

행적이 아주 특이하십니다.

똑같은 작가의 똑같은 번역가에 똑같은 출판사인데

왜 책이 이어 나오지 않는거죠?

 현재 알라딘에는 품절 및 절판이라고 했지만

 얼마전 근처 서점에서는 아직도 이전 판이 멀쩡하게 꽂혀 있던데,

 이쁘게 다시 내는 것은 좋지만 이전에 내던 거는 줄을 맞춰주고 난 뒤에 내거나

 적어도 맞춰는 줘야죠?! 그래야 차라리 신판도 사서 2질씩 줄이라도 맞출 거 아닙니까?!

 이게 다른 책입니까?! 번역이 다른가요?! 출판사가 달라요?!

 

 중간에 판권이 이양되서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는 거라면 몰라도

 이게 무슨 괴이한 짓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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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 2007-01-03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양장본이 나왔을 때 한동안 구판을 신판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출판사에서 한 것으로 압니다. 자세한 건 출판사 홈피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