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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스티븐 C. 런딘 외 지음, 유영만 옮김 / 한언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이야기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동기부여(Motivation)이다. 그것도 이전의 단순한 금전적인 또는 승진따위의 물질적인 동기부여가 아닌, 집단에의 참여와 동기화를 통한 동기부여이다.
우리가 왜 이런 동기부여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까? 이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사장의 카리스마? 철저한 구사일념의 정신? 이런걸 생각한다면 평생가도 여기서 말하는 동기부여를 달성하지는 못할 것이다. 단순히 긍정적 사고를 하고, 팀을 짜고, 실실 웃고다닌다고 되지 않는다.
당장에 흉금을 열어야 한다. 이건 그저 사원들에게 '이거 읽고 함 해봐'라고 해서 될 것이 아니다. 또, 그저 파티션 앞에서 토끼옷을 입고 풍선을 준다고 될 것도 아니다. 얼마나 마음의 여유를 두는가, 그리고 상대를 긍정적으로 보는가가 핵심일 것이다.
책사본다고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그저 움직여 보는게 최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