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소피 랩 - 내 삶을 바꾸는 오늘의 철학 연구소
조니 톰슨 지음, 최다인 옮김 / 윌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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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기기만은 사건과 자기 자신의 관련성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책임 회피이며 자신이 원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 두려워서 후퇴하는 행위죠.

맹목적으로 흐름에 몸을 맡기는 편이 쉬울지는 모르지만,

그건 자신의 실존적 자아를 거부하는 태도입니다.

얼마든지 분노하고 고민하고 욕해도 좋지만,

화를 낼 대상은 자기 자신뿐임을 기억하세요

이 순간을 택한 것도, 이삶을 택한 것도 당신입니다.



철학은 어렵습니다.

당연히 철학책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괴로울 때 신이나 철학을 찾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권의 철학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중 3 아들녀석이 시험기간이라 중얼중얼 소리내어 무언가를 계속 암기하더군요

니체... 실존주의...

이해도 없이 줄창 외우기만 해대는 것 같아 답답하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지만 결국 잔소리가 될까봐 오늘도 꾹 참습니다.

가끔 제가 기억하는 부분을 설명할 때면 눈빛을 밝히는 녀석을 보는 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철학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아이에게 설명까지 하려면 딱 이 책인듯 합니다.

130여가지의 질문에 한 번쯤 들어봤던 것 이상의 철학자들의 생각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미국의 철학교수가 강의시간에 학생들과 나눈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철학으로 이해하는 법을 각 2페이지당 1개의 질문으로 풀어냅니다.

윤리, 예술, 인간관계 등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하고, 각 장 마다 10개 정도의 질문에 각 철학자를 대입해 설명합니다.

철학자들 뿐만 아니라 심리학자 칼융과 프로이트, 더 나아가 마블 영화의 주인공 타나토스까지 화자로 끌어들입니다.

무겁지만 지루하지 않은 분량입니다.

‘어어? 이거 눈에 잘 안 들어오는데...’ 싶어,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 읽어도 따분하지 않은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역시 철학책입니다. 기대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맛보기로 이 책의 난이도와 흥미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라는 작가가 과학소설에서 로봇의 3원칙을 이야기합니다.

1원칙, 절대 인간에게 위해를 가해서는 안 된다. 위험에 처한 인간을 내버려두어서도 안 된다

2원칙,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항상 인간의 명령에 복종한다

3원칙, 제1,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항상 자신을 보호한다

한 번쯤 들어본 내용이신가요?

이 책에서는 이 3원칙의 오류를 이렇게 설명하고 이야기 합니다.

1) 절대 인간에게 위해를 가해서는 안 된다. 위험에 처한 인간을 내버려두어서도 안 된다.

-> ‘위해’에는 어떤 것이 포함되는지, 인공지능이 이를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까다로운 문제가 있습니다. 혐오 발언은 위해일까요? 왕따는요?

2) 제 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항상 인간의 명령에 복종한다

-> ‘내버려두기’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영화 [아이, 로봇]에서 로봇 비키는 인간이 미친 듯 날뛰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인간에게 해롭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인간을 가두는 편이 낫다고 여겼죠.

3) 제1,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항상 자신을 보호한다

-> 이 규칙은 모든 로봇을 평가절하하고 객체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력과 어쩌면 감정까지 지닌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 되죠. 제3원칙 아래에서 로봇은 스스로 선택할 자유를 완전히 부정당합니다. 심지어 삶을 선택할 권리마저 부정당하죠. 의식있는 존재는 모두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한다면 지각 있는 로봇도 당연히 자기 뜻대로 비도덕적 행동을 선택할 권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점점 지각을 가진 인공지능이 일상화 될 세상이 다가오는 지금, 그 언제보다도 철학이 분발해서 이런 까다로운 질문을 제기해야 합니다.

인간은 어떤 규칙을 프로그램해야 할까요?

친근한 주제를 이렇게 풀어내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 아닐까 합니다.

가볍지 않지만, 경쾌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페미니즘의 근원이라고 일컫는 보봐르의 내용은 찬찬히 읽어보며 이해할 수 있었기에 필사하였습니다.

■ 보부아르 – 모성

⦁프랑스 실존주의의 권위자인 보부아르는 1949년 저서 [제2의 성]에서 인간, 특히 여성은 사회가 덮어씌우려는 정체성과 꼬리표, 신화를 초월해야 한다고 명쾌하게 주장했습니다.

여성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회의 압력에 노출됩니다.

보부아르는 이 책에서 사회를 지배하며 잘못된 방식으로 ‘여성’을 정의하려는 치명적 ‘신화’해체를 목표로 삼았죠.

보부아르는 그런 신화 중 하나가 ‘어머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신화는 본질적으로 아이 낳기를 지향하는 ‘타고난 보호자’라고 규정합니다.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듯 아기 예수에게 젖을 먹이는 성모 마리아처럼 어머니는 순수한 사랑의 이타적 상징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기대를 받습니다.

하지만 보부아르는 “모성 본능은 신화다”라고 썼습니다.

여성은 어머니가 되기를 선책하는 것입니다.

보부아르가 보기에 어머니가 되기를 선책하는 여성은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재정의합니다.

그렇게 자기 아이를 통제함으로써 가장 먼저 자신의 부모에게, 다음으로 남편에게, 더 넓게는 사회에 부정당했던 자신의 힘과 자유를 어느 정도 되찾는 기분을 느낍니다.

결국 여성의 정체성 자체가 ‘어머니’에 삼켜지고, 원래 가졌던 꿈과 희망은 ‘타고난 어머니’신화에 희생됩니다.


 



[소감]

[남겨둘 문장]

■ 들어가며 - 철학자와 나를 연결해주는 철학 연구소

Ⅰ. 윤리

■ 플라톤 - 투명 인간

■ 벤담 - 도덕성 계산하기

■ 아리스토텔레스 – 중용

⦁행하면 곧 그렇게 될지니. 그는 이런 명언도 남겼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반복한 일로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탁월함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실천적 지혜, 프로네시스를 통해 직관적으로 중용을 정확히 짚어낼 수 있다는 뜻이죠

■ 칸트 - “남들도 똑같이 한다면?!”

■ 랜드 - 이기주의

■ 콩트 - 이타주의

■ 아벨라르 - 선한 의도

■ 싱어 - 차별 대우

■ 칸트 - 타인을 대하는 잘못된 방식

■ 아퀴나스 - 전쟁의 정당성

■ 싱어 - 종차별주의

■ 짐바르도 - 만들어지는 악

■ 클리퍼드 - 믿음의 윤리

■ 러브록 - 대자연

Ⅱ. 실존주의

■ 사르트르 – 자기기만

⦁자기기만은 사건과 자기 자신의 관련성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책임 회피이며 자신이 원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 두려워서 후퇴하는 행위죠.

맹목적으로 흐름에 몸을 맡기는 편이 쉬울지는 모르지만,

그건 자신의 실존적 자아를 거부하는 태도입니다.

얼마든지 분노하고 고민하고 욕해도 좋지만,

화를 낼 대상은 자기 자신뿐임을 기억하세요

이 순간을 택한 것도, 이삶을 택한 것도 당신입니다.

■ 실존주의 - 공허

■ 몽테뉴 - 메멘토 모리

■ 니체 - 힘을 향한 의지

■ 하이데거 - 필멸성

■ 카뮈 - 부조리

■ 쇼펜하우어 - 권태

■ 사르트르 - 타인

■ 니체 - 영원한 회귀

■ 키르케고르 - 실존의 단계

■ 헤겔 - 주종관계

■ 카뮈 – 반항

⦁간단히 말해 우리 모두 죽음을 각오하고 지키려는 고지가 있고,

그 경계선이 우리 삶을 정의한다는 뜻입니다.

■ 보부아르 - 페미니즘

■ 파농 - 흑인 실존주의

Ⅲ. 예술

■ 아리스토텔레스 - 스트레스 해소하기

■ 칸트 - 아름다움과 숭고함

■ 쇼펜하우어 - 음악

■ 괴테 - 색채론

■ 하라리 - 집단 신화

■ 융 - 캐릭터 선택 창

■ 조커 - 허무주의

■ 니체 - 아폴론과 디오니소스

■ 아도르노 - 문화 산업

■ 타노스 - 에코테러리즘

■ 와비사비 - 부서진 아름다움

Ⅳ. 사회와 인간관계

■ 플라톤 - 진정한 사랑

■ 몽테뉴 - 빗나간 격정

■ 그루시 - 부모의 애정

■ 머독 - 타인의 장점 바라보기

■ 베버 - 야근의 굴레

■ 듀보이스 - 이중 인식

■ 울스턴크래프트 - 1세대 페미니즘

■ 마르크스 - 계급투쟁

■ 공자 - 소속감

■ 헤겔 - 세계정신

■ 아피아 - 세계주의

■ 매키넌 - 불공평한 규칙

■ 버크 - 예의가 세상을 만든다

■ 아렌트 - 악의 평범성

Ⅴ. 종교와 형이상학

■ 알 킨디 - 첫 번째 원인

■ 프로이트 - 성부

■ 페일리 - 시계공

■ 흄 - 악의 문제

■ 데카르트 - 논리로 신 증명하기

■ 포이어바흐 - 인간 형상의 신

■ 파스칼 - 신을 두고 하는 내기

⦁“이건 진짜 신앙이 아니잖아요!”라고 따질 사람들에게

파스칼은 자세한 답변을 남겼지만,

여기서는 “그런 척하다 보면 진짜가 된다”라는 문장으로

간단히 줄여보겠습니다.

신앙심이 깊은 척하다 보면 (예를 들어 의식이나 예배 등을 통해서)

언젠가 자연스럽게 진짜로 믿는 사람이 된다는 말이죠.

■ 마르크스 - 인민의 아편

■ 버클리 - 아무도 본 적 없는 것

■ 흄 - 기적

■ 스피노자 - 우리는 모두 신이다

■ 선불교 - 공안

Ⅵ. 문학과 언어

■ 캠벨 - 온 세상의 모든 이야기

■ 헉슬리 - 멋진 신세계

■ 베케트 - 기다림

■ 오웰 - 이중사고

■ 카프카 - 소외

■ 프루스트 - 비자발적 기억

■ 낭만파 시인 - 자연시

■ 래드퍼드 - 허구

■ 아리스토텔레스 - 수사학

■ 셸리 - 사악한 과학자

■ 촘스키 - 언어 습득

■ 데리다 - 단어의 의미

■ 비트겐슈타인 - 언어 게임

■ 구조주의 - 이항 대립

Ⅶ. 과학과 심리학

■ 베이컨 - 과학적 방법론

■ 쿤 - 패러다임 전환

■ 하이데거 - 기술 발전의 영향

■ 헤라클레이토스 - 변화하는 자신

■ 리벳 - 뇌와 자유의지

⦁다음에 비스킷에 손을 뻗거나 모르는 사람에게 미소를 지어주기로 마음먹을 때는

당신의 뇌가 당신보다 먼저 그 결정을 내렸음을 기억하세요.

당신은 자신이 모든 것을 통제한다고 생각하며 으씩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우리는 그저 영화관에 앉아

우리 몸이 인생을 연기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포퍼 - 유사과학

■ 튜링 - 로봇 대 인간

■ 아시모프 - 로봇 3원칙

⦁로봇 3원칙의 오류

1) 절대 인간에게 위해를 가해서는 안 된다. 위험에 처한 인간을 내버려두어서도 안 된다.

-> ‘위해’에는 어떤 것이 포함되는지, 인공지능이 이를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까다로운 문제가 있습니다. 혐오 발언은 위해일까요? 왕따는요?

2) 제 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항상 인간의 명령에 복종한다

-> ‘내버려두기’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영화 [아이, 로봇]에서 로봇 비키는 인간이 미친 듯 날뛰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인간에게 해롭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인간을 가두는 편이 낫다고 여겼죠.

3) 제1,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항상 자신을 보호한다

-> 이 규칙은 모든 로봇을 평가절하하고 객체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력과 어쩌면 감정까지 지닌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 되죠. 제3원칙 아래에서 로봇은 스스로 선택할 자유를 완전히 부정당합니다. 심지어 삶을 선택할 권리마저 부정당하죠. 의식있는 존재는 모두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한다면 지각 있는 로봇도 당연히 자기 뜻대로 비도덕적 행동을 선택할 권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점점 지각을 가진 인공지능이 일상화 될 세상이 다가오는 지금, 그 언제보다도 철학이 분발해서 이런 까다로운 질문을 제기해야 합니다.

인간은 어떤 규칙을 프로그램해야 할까요?

■ 페르미 - 외계인

■ 고드프리스미스 - 기타 지성체

■ 프로이트 - 성격

■ 피아제 - 발달 심리학

■ 게슈탈트 요법 - 아무것도 하지 않기

Ⅷ. 일상 속 철학

■ 아리스토텔레스 - 우정

■ 보부아르 – 모성

⦁프랑스 실존주의의 권위자인 보부아르는 1949년 저서 [제2의 성]에서 인간, 특히 여성은 사회가 덮어씌우려는 정체성과 꼬리표, 신화를 초월해야 한다고 명쾌하게 주장했습니다.

여성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회의 압력에 노출됩니다.

보부아르는 이 책에서 사회를 지배하며 잘못된 방식으로 ‘여성’을 정의하려는 치명적 ‘신화’해체를 목표로 삼았죠.

보부아르는 그런 신화 중 하나가 ‘어머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신화는 본질적으로 아이 낳기를 지향하는 ‘타고난 보호자’라고 규정합니다.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듯 아기 예수에게 젖을 먹이는 성모 마리아처럼 어머니는 순수한 사랑의 이타적 상징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기대를 받습니다.

하지만 보부아르는 “모성 본능은 신화다”라고 썼습니다.

여성은 어머니가 되기를 선책하는 것입니다.

보부아르가 보기에 어머니가 되기를 선책하는 여성은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재정의합니다.

그렇게 자기 아이를 통제함으로써 가장 먼저 자신의 부모에게, 다음으로 남편에게, 더 넓게는 사회에 부정당했던 자신의 힘과 자유를 어느 정도 되찾는 기분을 느낍니다.

결국 여성의 정체성 자체가 ‘어머니’에 삼켜지고, 원래 가졌던 꿈과 희망은 ‘타고난 어머니’신화에 희생됩니다.

■ 루소 - 어린 시절

■ 푸코 - 규율

■ 스토아학파 - 멀리서 바라보기

■ 프로이트 - 죽음의 충동

■ 프랭클 - 고통에 의미 부여하기

■ 에피쿠로스 – 쾌락

⦁“나는 없었다. 나는 있었다. 이제 나는 없다. 하지만 상관없다.”

■ 후설 - 나무 바라보기

■ 스토아학파 - 자신의 반응 선택하기

■ 소로 - 산책

■ 손자 - 보드게임에서 이기는 법

■ 하비 – 불면증

⦁인간의 마음은 굉장하며 감탄을 불러일으키지만, 쉴 줄을 모릅니다.

아무리 멋진 일을 할 때도 휴식은 필요합니다.

영화를 보는 것은 즐겁지만, 영화관에 갇히는 것은 지옥이겠죠.

우리에게는 스위치를 끄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는 마음이 최고의 자산이 아니라

맞춤형 고문 도구로 변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Ⅸ. 인식과 마음

■ 데카르트 - 날개 달린 주황색 고블린

■ 로크 - 마음의 눈

■ 플라톤 - 동굴의 비유

■ 피론 - 판단 보류

■ 흄 - 검은 백조

■ 뷔리당 - 우유부단한 당나귀

■ 소크라테스 - 모든 것을 질문하기

■ 아리스토텔레스 - 논리 법칙

■ 에우불리데스 - 돌무더기

■ 데카르트 - 코기토

■ 흄 - 자아의 다발

■ 칸트 - 세계 창조하기

■ 차머스 - 연필의 생각

■ 클라크 & 차머스 - 마음 확장하기

Ⅹ. 정치와 경제

■ 홉스 - 정부의 성립

■ 마키아벨리 - 왕이 되는 법

⦁“속임수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절대 힘으로 얻으려 하지 말라”

⦁“사랑과 두려움은 양립하기 어려우므로..... 사랑받기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혀야 한다면 그의 복수가 두렵지 않을 정도로 가혹하게 해야 한다.

■ 이븐 할둔 - 제국의 흥망성쇠

■ 헤르더 - 민족주의

■ 투키디데스 - 불가피한 전쟁

■ 마르크스 - 세계 역사

■ 버크 - 선조의 지혜

■ 페인 - 혁명

■ 스미스 - 보이지 않는 손

■ 토크빌 - 민주주의 보호하기

■ 칸트 - 세계 평화

■ 간디 - 비폭력

■ 엥겔스 - 사상의 시장

■ 후쿠야마 - 역사의 종말

■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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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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