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의 저자가 벌써 두 권의 책을 출간했다는 사실도 놀랍습니다.
그렇다고 문장이 너무 가볍지 않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트레킹을 떠나기 전 잘 아는 친구가 이것저것 챙길 것, 주의해야 할 것을 전화로 이야기하듯 생생함이 전달됩니다.
6년간 계획하고, 장군이와 함께 경험한 것들을 하나하나 기록하여 출간한 책이기에 장군이의 사랑스러움과 함께 저자와의 애틋함에 더해 생생한 정보가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벌써 다음 책도 기다려집니다.
이제 장군이는 털빛도 조금 더 짙어진 것 같고, 살짝 살이 빠진건지 유럽여행 때보다 훨씬 중후해 진 것 같습니다.
마치 잘 그을린 잔근육을 가진 조용한 중년의 영화배우 아저씨처럼 보입니다. (지진희씨 정도의 느낌일까요?)
장군이가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저자와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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