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 / 갈라파고스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국 나라들은 음식이 남아돌아서 음식 쓰레기를 처리하느라  

고생하는데 아프리카나 다른 나라에서는 식량부족으로 고통을 받을까 티비를 보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프리카같은 나라는 기후조건도 안되고 온통 사막이라서 곡물을 생산할수 

없는 지역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근데 제가 이제까지 티비 메스컴으로만 통해서 보아온 아프리카의 에이지 현상에만 문제가 

있는줄 알았는데 기아문제가 이정도로 심각한줄 몰랐습니다.  

아프리카의 정치적 무실서와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부자들의 쓰레기로 먹고 사는 사람, 

선진국에 곡물은 소는 배불리 먹이고 기아아이들은 굶주린 현상, 기회주의자의 환경파괴..등등 

이 책을 통해서 요즘은 지식사회라고 하지만 최우선이 되는 식량문제가 정치나, 경제질서와의 

깊은 연관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한비야선생님이 이책을 추천하더라고요..가슴따뜻한 사람이면 이책은 한번쯤 읽어보고 

배고픔에 고통을 나눌방법을 찾아 봤음 합니다.이제부터 조금만한 돈이라도 기부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리처드 H. 탈러 & 카스 R. 선스타인 지음, 안진환 옮김, 최정규 감수 / 리더스북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넛지라는 책을 읽고 느낀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위에도 있지만 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 지음/ 안진환 옮김 (리더스 북)

넛지란 팔쿰치로 옆구리를 꾹꾹 치르다는 표현과 타인의 행동에 대하여 자유로운 개입을 통하여

현명한 선택을 유도하도록 하는것이 넛지가 아닌가.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의 직원이 화장실을 깨끗이 쓰도록 좋은 문구 화장실을 꺠끗이 등

그리고 일일이 얘기를 하였지만 화장실은 항상 지저분 하였다.

소변이 밖으로 튀어 냄새도 나고 청소도 수시로 해야될 형편이었다.

하지만 공항 직원은 넛지를 한것이다. 파리가 걸린 스티커를 소변기 중앙에 붙인것이다. 소변을 보는사람들은 소변 파리 스티커를 향하여 소변을 보았기 때문에 80%가 소변기로 내려올수 있어 꺠끗한 화장실을이용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좁은 그릇에서 식사를 해야된다는 것이다.

큰 그릇에 식사를 하면 아무리 많은 양이라도 좁은 그릇보다는 많이 식사를 한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경치 좋은 도심 도로 가운데 하나는 시카고의 레이크쇼어 도로Lake Shore Drive이다. 시카고의 동쪽 경계선인 미시건 호수를 끼고 펼쳐진 이 도로를 달리면 시카고의 장엄한 스카이라인을 만끽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도로에는 S자 커브가 연달아 이어져 매우 위험한 구간이 있다. 감속 표시(시속 40킬로미터)를 보지 못해서 사고를 당하는 운전자들도 허다하다. 그리하여 최근에 시 당국은 운전자들의 감속을 유도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


위험한 커브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운전자들은 도로에 그려진 감속 경고 표시를 보게 되고 곧이어 도로 위에 그려진 하얀 선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 선들은 (과속 방지턱이 아니기 때문에) 닿는 순간에 이렇다 할 느낌을 주지는 않지만 운전자들에게 시각적인 신호를 전달한다. 앞쪽의 선들은 간격이 고르지만 가장 위험한 커브 구간부터는 간격이 더 좁아져서 속도가 증가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본능적으로 속도를 늦추게 된다. 그 낯익은 도로를 달릴 때마다 하얀 선들이 우리에게 부드럽게 말한다

 

 

행동경제학에서 자유개입적인 의사는 개인에게 있다.

하지만 선택의 자유에서와 같이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때 - 자극이 필요해!
안상헌 지음 / 북포스 / 200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때....  

늘 쳇바퀴도는 다람쥐통같은 삶속에서 살고 있는 나이기에 나 자신을 바꾸어 보고 싶은 

마음에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때란 책을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은 지하철은 머리와 꼬리가 따로 없기 때문에 앞과 뒤 구분이 없이 매일 한 길을 왕복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일지도 모르겠다는 말하고 있었습니다.  

뱀과 같이 머리와 꼬리가 있어서 시작하고 끝을 맺어가며 원하는 방향으로 매일 다르게 자극 

받음으로 움직이며 다르게 생각하라고 생각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에도 여러 자극을 받고 자라고 있지만 로또나 주식 대박 부동산 

대박....등  이런 저런 자극으로 인해 내 자신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꺼란 기대를 하면서 

하루를 살아가는게 우리나라 서민들의 모습일거라 생각해봅니다. 저도 매주 로또를 사는걸 

보고 주위사람들이 사는걸 보면요... 

모든 자극에 대해서 바람직한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통제할수 있을 힘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극으로 인해 자신의 삶에 계획을 세우라고 작가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계획이 없는 사람은  

미래가 없듯이... 이책을 읽음으로써 계획을 세우고 자극이 부족했을 경우 이책을 빌미삼아  

다시 자극을 받아서 내 자신의 인생에 계획을 세울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총각이라서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제목만 보고는 구입할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seri추천도서여서 구입하긴 했지만 책을 읽는 내내 공감된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후회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진다. 행한 행동에 후회, 그리고 하지 않은 행동에 관한 후회 

시간적 차이지만 작가님은 말씀하고 있었는데 그부분은 전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싸이메인 글이 하고난뒤에 한 후회는 앞을 바라보지만 하지 않은 후회는 그자리에 머 

문다는 글귀였거든요. 

그리고 삶의 리추얼 현상...예전에 신문 사설부분에 이명박 대통령님이 당선 부분이 경제대통령 

이란 프레임 효과도 있어서 당선이 됬다고 설명했거든요...한가지 현상에 부딪치면 뇌는 그단어를 

계속 기억하고 있다고했거든요... 개인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감탄하면서 살자...

훌라후프에 관한 이야기..훌라후프가 재고량을 처분 못했을 경우 하우스 뼈대로 바꾸는 삶의 관 

점  바꾸기...열심히 하는 시대는 지났고 이젠 서로간의 의사소통으로 즐길줄 아는 시대가 왔다는  

뛰는놈 위엔 나는 놈 있다 나는 놈 위엔 노는놈 있다... 

책을 읽는 고개가 자꾸만 끄덕끄덕해지는 오랫만에 좋은책을 만난 기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승자는 혼자다 1
파울로 코엘료 지음, 임호경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파울로 코웰로의 작품은 연금술사, 흐르는 강물처럼 두개 밖에 안읽어 보았지만 

승자는 혼자란 책은 파울로코웰로가 스릴러가 아니라고 말하는 작품이지만 

읽는 내내 긴장감과 책에 손을 땔수 없는 스릴이 넘쳐났습니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자신에 맞게 현실에서 승자는 

혼자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