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쓰기 : 세계 고전문학 편 - 한 번 옮겨 쓰는 것이 열 번 읽는 효과와 같다 참 쉬운! 어린이 따라쓰기 2
해피이선생(이상학) 지음 / 시대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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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막내아이를 위해 마침 최근들어 글씨 연습을 위해 따라쓰기를 하고 있었기에 시대인에서 출간한 '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쓰기 - 세계 고전문학 편'을 골라 보았다.



초등 저학년을 위해 선별된 세계 고전문학 34개 작품을 선별하여 아이들에게 글쓰기와 함께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익히게 해주는 책이다.



'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쓰기'는 '한국 고전문학 편'과 '세계 고전문학 편' 두가지가 있는데, 아이들과 집에서 책읽기를 하면서 한국 고전문학은 세계 고전문학에 비해 많이 찾아 읽어본 편이라, 조금 덜 접해본 세계 고전문학을 읽고 쓰고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세계 고전문학 편'을 선택하게 되었다.



세계 고전문학들 중 34편을 엄선한 책이다보니 걸리버 여행기, 레미제라블, 로빈후드, 보물섬, 서유기, 어린왕자, 정글북,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알라딘과 요술 램프, 키다리 아저씨, 플랜더스의 개 등 유명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다.



각각의 이야기는 따라쓰기를 목적으로 전체 이야기가 실려 있는것이 아니라 짧은 이야기만 실려 있지만, 짧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이야기 자체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 해당 이야기는 다시 찾아서 전체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다.



이야기를 읽고, 원고지에 맞춰 띄어쓰기를 해보고, 이야기에서 느낌점까지 이야기 해보다보면, 이야기 속에서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이야기 자체도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지만, 어려운 단어는 책 밑에 각주를 달아줘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며 모르는 단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되어 있다.



아이에게 시간날 때 하루에 한개의 이야기를 따라써보라고 했더니 어느새 책을 받고 8개의 이야기를 따라쓰기 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하기 싫다고 하던 아이가 이제는 알아서 찾아서 하고 있고, 처음에는 글씨고 날려쓰고 억지로 하는 것 같았던 아이가 이제는 이야기도 재밌게 읽고 또박또박 따라쓰기도 하고 있어서 막내아이 글쓰기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이 책을 통해 막내 아이의 글쓰기 능력도 향상되고, 글씨체도 교정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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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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