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발견 생활의 지혜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24
우리누리 지음 / 주니어중앙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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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의 의미를 확실히 실천해준 참 착한 오십 빛깔 우리 애기 시리즈였다는 평을 주고 싶습니다.

초판이 98년 6월 30일인 책과 현재 개정판은 그 표지 디자인부터 그 새련미에 푹 빠지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시대의 흐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표지 디자인과 삽화 또한 과거와 미래의 이미지를 보여주더군요.

활자면도 예전에는 저학년이 보기 쉬운 큰 글씨체에서 현재는 조금 작아졌지만 깔끔한 면이 아이들에게 조금은 덜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라운 발견 생활의 지혜편은 우리 조상의 과학적인 지혜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내용으로 총 10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민간의학, 한지, 숯, 풍수지리, 발효식품, 옹기, 천연 염색, 옻칠, 천연세제, 황토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속에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그 시대적인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게 되는 자료로 충분하여 아이들이 다소 따분하고 어렵고 재미없어 하는 사탐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각권별로 교과연계 단원이 있기에 그 시기에 맞추어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면 굳이 따로 단원별 공부를 하지 않고 이야기와 삽화 자료를 통해 함께 읽으면 공부가 아닌 그야말로 이야기 글을 읽으면서 그 속의 시대적 배경과 지식이 저절로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기억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재미난 책읽기로 남을 것 같습니다.

민간의학편 개똥 덕에 사위가 덕배편은 그 시대의 사회적 신분제도도 엿볼 수 있고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이용하여 간단한 병을 고칠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민간요법이 과학적인 실천사례였다는 것을 현대의학에서 밝혀낸 사실과 함께 알려 주므로서 우리 조상들의 슬기를 지혜를 자연스레 깨우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지편에선 형제간의 우애와 함께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한지의 우수성과 언제부터 사용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역사를 배우게 된다.

그 외의 숯, 풍수지리, 발효식품의 청국장편, 옹기, 천연염색, 옷칠, 천연세제, 황토까지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밝혀진 과학적인 사실에 모두 놀라운 발견이며 우리 조상의 생활의 지혜를 무시할 수 없는 자랑스러움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이야기나라가 아닌가 싶다.

단지 각 이야기별 그에 따른 간단한 추가자료는 약간 더 보충자료가 추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하지만 그 아쉬움은 직접 관련된 백과사전이나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면서 본다면 찾아보는 재미도 아이들이 느낄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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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백가를 격파하라 청소년을 위한 철학 판타지 소설 3
좌백 지음, 왕지성 그림,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감수 / 마리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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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개념을 청소년이 이해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고 본다. 어른인 나또한 철학에 대해 논하라 하면 그리 쉽게 다른 이들에게 설명하기가 난처할 것이다.

철학이란 사전적 의미로 자연 및 사회, 인간의 사고, 그 지식 획득 과정에 관한 일반적 법칙을 연구하는 과학이며, 따라서 전체로서의 세계에 대한 견해를 나타내는 세계관이라고 한다. 모든 인간의 삶이 곧 철학인 것이다.

초등학생에서 한걸음 새로운 세계로 접하는 청소년기에 이러한 폭넗은 세계관을 접해보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삶의 윤활유가 될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철학 판타지 소설로 거듭난 제자백가를 격파하라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따분한 철학에 대한 선입견이 조금이라도 없어지는 여행길이 될 것 같다.

중국의 주나라가 몰락하고 혼란스러운 시기가 진시황이 통일을 함으로써 혼란이 잠시 멈추었는데 이 혼란기를 춘추전국시대라고 부른다.

이러한 혼란한 것을 해결하고자 사람들의 지혜를 모았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제자백가가 탄생한다.

제자백가는 여러 현명한 선생님들과 그 학파들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우리가 잘 아는 공자,맹자, 노자, 장자등이 여러 현명한 선생님들이고 유가, 도가 묵가등이 그 학파들에 해당한다.

삼촌의 서재에서 책을 읽다가 잠이 든 지누는 중국의 시장터 한복판에서 눈을 뜨게 된다.

새로운 나라, 시기에서 지누는 노인과 함께 중국의 여행길에서 현명한 선생님들 즉 공자, 맹자, 노자, 반고, 손자, 묵자. 유비, 한비자, 공손룡, 추연, 허행, 소설가를 만나면서 여러 학파들의 이념을 배우게 된다.

이야기속에서 한자성어의 유래를 알 수 있게 된다. 새로운 학문의 눈을 뜨게 되는 것이다.

성인들의 말을 듣다 보면 그 사상의 의미를 깊이있게 나누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알아야 하지만 생각의 전환으로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을 하게 그 모든 이치는 같은 길로 통하게 마련이다. 단지 생각의 차이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다. 그 생각의 폭을 줄여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많은 경험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가면서 차츰 차츰 단계를 밝아 계단을 올라가야 할 것이다. 동양 철학을 통해 우리의 청소년들이 한번쯤 생각해 보고 때론 반박을 하면서 새로운 이념을 토론해 볼 수 있는 그런 귀중한 시간으로 잘 활용하길 바란다.

내 삶의 길을 찾기 위해 꼭 필요한 청소년 철학 입문 동양 철학편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인격체로서 거듭나는 새로운 길을 열도록 꼭 노력해 보길 바란다.

결코 학문에 있어 쉬운 것은 없고 쉽게 깨우치기도 힘든 것이다. 힘든 그 길이 곧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 같다.

재미난 중국 성인들에 대한 이야기 여행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것 같아 흡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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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흥겨운 가락 신나는 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19
우리누리 지음, 홍수진 그림 / 주니어중앙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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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년을 올라감에 있어서 의외로 국어, 수학, 영어 보다는 더 어려워 하고 재미없어하는 과목이 사회라고 한다. 역사와 전통의 흐림을 이해하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현재 살아가는 시간을 뒤로 하고 과거를 돌아보아야 하고 그 생활과 자연과 의식을 이해 해야지만 우리는 좀더 쉽게 내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사탐에 관한 엄마들의 걱정은 그리 만만치 않은 과제가 아닐까 싶다.

그러한 우리의 전통을 이해하는데 있어 직접 체험과 간접체험은 무시할 수 없는 비율을 차지 하고 있다. 엄마들의 고민과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마도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좋은 든든한 우리것을 배워주는 친구를 만난 듯 싶다.

이번 개정판 얼쑤 흥겨운 가락 신나는 춤은 좀더 세련미를 가미했다고 말할 수 있다.

표지부터 개정 전은 그야말로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야기책이었다면 새롭게 단장한 표지는 현대감각에 맛게 새롭게 디자인한 모습이 첫눈에 흥미와 재미를 끌 수 있었다.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느새 푹 그 속에 빠지게 되는 묘한 매력을 풍긴다.

교과서적인 따분함과 어려움보다는 재미난 스토리와 삽화 그리고 추가 부록 자료들은 좀더 폭 넓은 지식을 충족시키는데 적당하다.

한국인이라면 아마도 우리의 가락을 듣고 있으면 저절로 흥에 겨운 가락과 춤에 저절로 동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의 판소리, 탈춤, 종묘제례악과 종묘제례, 굿, 농악, 사물놀이, 처용무와 검무, 민요, 고싸움놀이, 태껸에 대해 재미난 역사여행을 할 수 있다. 부록으로 있는 전국의 무형문화재를 정리하여 쉽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읽을 수 있다.

교과 관련 목차가 있어서 학년에 맞게 활용을 하면 아이들이 학교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쯤 읽고 눈으로 보면 훨씬더 그 수업에 집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민족의 흥겨운 가락과 신나는 춤을 즐거운 영화를 한편 보듯이 술술 책장을 넘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사회에 대해 우리의 역사와 전통과 생활에 대해 아이들에게 좀더 쉽고 행복한 여행 나들이를 해주시고 싶은 부모님, 선생님들께 추천해 주고 싶다.

우리 아이 역시 지루해 하지 않고 쉽게 이해를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그 뿌듯함은 몇배의 행복으로 다가 올 것이다.

맨 뒤에 있는 교과 연계표를 잘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보여준다면 아마도 센스있는 부모님으로 좋은 점수를 듬뿍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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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뒤의 약속 을파소 중학년문고 1
박상률 지음, 박영미 그림 / 을파소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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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뒤의약속은 짧은 단편이 5개로 이루어져 있다. 읽으면서 참으로 따스하고도 슬픈 현실이 안타깝기도 한 이야기인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이 이러한 감정을 느낄수 있는 여건이 그리 많지 않아 어쩌면 현실과 조금은 동떨어진 것 같은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러한 감정을 잃어버리지 않은 이들이 더 많기에 그래도 삶은 아직도 희망과 아름다움을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것 같다.

어느 여름날 오후는 개구쟁이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해 봤을 만한 약간의 모험담과 헤프닝이 함께 존재하고 있다. 서로들 무서움이 있지만 결코 어느 누구 하나 표현하려 들지 않고 그저 기회를 엿보다가 한꺼번에 그 두려움을 다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서움을 인해 친구 한명이 가지 않았지만 서로들 그 두려움의 공포 때문에 어느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고 슬봉이가 소를 끌고 내려왔다는 것을 모른채 그저 어른들에게 혼이 날까봐 서로들 쉬쉬 하는 아이들의 재미난 모험이 아닌가 싶다.

아빠의 수술비편은 지곤이와 순둥이(소) 그리고 그의 가족들간의 이야기이다. 순둥이는 지곤이가 열심히 보살펴 주는 소이다. 하지만 그렇게 정들었던 친구같았던 순둥이를 아빠의 수술비로 인해서 팔아야 하는 그러한 슬픈 현실을 맞게 된다. 하지만 지곤이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생의 만남과 헤어짐을 겪고 한층더 성숙한 삶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는게 된 것이다. 그러한 소중한 경험과 추억은 인생의 삶 속에 수없이 많이 되풀이가 될테니까

슬구와 꾸치의 이별편은 늦가을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꾸치는 슬구가 지어진 꾸러기 까치의 준말이며 애칭이다. 슬구와 꾸치는 단짝 친구가 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깊은 정을 느끼는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꾸치와의 이별은 마을내 댐공사로 인해 슬구가 이사를 가게 되고 그러한 과정속에서 꾸치는 댐으로 인한 자욱한 안개로 인해 그만 삶을 이별하게 된다. 인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이 진정 사람을 위한 자연을 위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반성의 시간이 된다.

십년뒤의약속은 폐교로 인해서 민구와 수경이는 헤어지게 되지만 그 친구들은 다시 만남을 약속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풋풋한 아이들의 우정과 사랑이 아닐까 싶다.

수지의 가을편도 현실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지 못함으로 인해 벌어진 이야기이다.

어른들의 직장을 갖게 되는 현실은 행복했다. 하지만 그 행복속에서 우리의 자연을 가족의 건강을 조금씩 망가뜨리게 되는 검은 씨앗을 심고 있었던 결과를 알게 된다.

공장의 폐수로 인해 결국 그들의 잠깐의 행복을 뒤로 하게 만들고 소중한 우리의 가족이 아픔을 병을 갖게 된 것이다.

항상 자연과 현실은 함께 공존하고 조화를 이루어야 그 끝이 아름답건만 우리는 잠깐의 행복만을 위해 그 뒤에 몰아칠 폭풍을 생각지 못하고 행동을 하고 후회를 하게 된다.

조금만 더 먼 미래를 본다면 과연 그럴수 있었을까?

자연과 현실은 항상 부메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말이다. 신나게 돌아 다시 내가 그 부메랑을 잡아야 하는 순간을 인간은 정말 거짓말같이 잊어버리려 한다.

따스한 이야기속에 우리의 추억이 현실이 아픔이 그 속에 있는 희망까지도 함께 찾을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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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쏙! 우리 역사 한눈에 쏙! 우리 역사
서울대 뿌리깊은 역사나무 지음, 최가람 그림 / 파인앤굿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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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의 역사를 한눈에 쏙 잡을수 있으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은 어렸을적에도 했고 부모가 된 지금도 더 간절해지는 것 같다. 어찌 그리 우리의 역사이며 삶인데도 그리 어렵고 쉽게 이해되지 않고 구별이 되지 않은지 나 자신의 한계에 부닺히는 것을 느낀다. 그러니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들은 또 얼마나 더욱 어렵고 힘들까 우리의 시대와 달리 지금의 아이들은 너무나도 많은 정보의 물결속에서 늘 허덕이고 있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그 많은 정보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감사할 수도 있다. 동전의 양면이 있듯이 배움도 학습도 그러한 것 같다. 예전에 우리는 많은 것을 학교의 선생님들의 학습에 많은 것을 의존했고 그러한 선생님의 가르침을 그저 나 스스로의 학습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것에 많은 것을 그쳤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교과관련의 많은 책들과 체험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고 있다. 한눈에 쏙 우리역사책 또한 그 수많은 정보의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아닌가 싶다. 저학년은 그리 많은 역사를 배우지 않고 그저 간단하게 배우고 있다. 하지만 고학년은 작년 개정되기 전 6학년은 우리의 역사를 한번 간단하게 훏어보고 중학교를 올라가게 되었는데 지금의 6학년은 그러한 과정이 없어 많이도 걱정을 했다. 사회교과외에 우리의 역사책이 간단하게 나와 있기는 하지만 정규교과 과정이 아닌 거의 부록수준이어서 학교에서 얼마나 심도있게 시간을 가지고 학습이 이루어질지는 모르겠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6학년 아이들은 우리의 역사에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고 체험을 할 필요성이 무척이나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고조선에서 시작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재미있게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의 역사를 최대한 압축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연령층도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도 이해 할 수 있는 역사책이다. 실제의 사진과 현대의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캐릭터들이 나오고 중간중간 용어설명은 아이들에게 조금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시대의 역사지도를 통해 그 나라의 영역권이나 외교관계 또는 전쟁이 일어난 장소와 진출지를 보면서 좀더 폭넓은 시선으로 우리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좋은 것 같다. 단락별로 “이것만은 꼭”이라는 코너는 그 단락을 마무리하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사건을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팁도 주어진다.

아쉬웠던 점은 우리 역사 연표를 한눈에 볼수 있는 부록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비록 각 시대별로 나와 있기는 한데 그것이 하나로 연결된 연표를 보는 것도 아이들의 역사의 흐림에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한번이 아닌 반복적으로 읽고 그것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역사퀴즈나 역사탐방을 한후 아이들과 함께 역사보고서 또는 역사신문을 만들어 활용해 보면 좀더 쉽게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싶다.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우리의 역사를 한눈에 쏙 잡을 수 있는 시간을 같이 체험해 보는 귀중한 자료로 꼭 활용해 보길 바란다.

우리역사에 대한 어려움으로 다가가지 않고 재미있고 즐거운 역사여행으로 만들어 가는데 첫 발걸음을 내딛어 본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은 여행으로 추억으로 지혜로 우리의 기억속에 잘 자리잡을수 있을 것이다. 용기를 내어 우리 역사여행을 도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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