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채널에서 지겹게 보는 애니.
마다가스카의 펭귄.
준이는 TV에서 예고편 본 후부터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솔직히 전 TV에서 보는걸 극장까지 가서 보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안 보여주려고 했는데...
오늘 보고 왔어요.
그것도 3D로....
준이가 5살땐가 3D 본적이 있는데
안경 쓰는것도 불편해 하고
집중을 못하더라구요.
그후로 3D는 안봤었는데
이젠 좀 컸으니 잘 보겠지 싶었거든요.
<사진출처 : 네이버>
귀여운 프라이빗의 탄생과 나머지 세 펭귄의 아기때 모습부터 보여주네요.
아기때부터 재들은 그랬었군요^^
롯데시네마에서 봤는데
백화점은 신정이라고 쉬는군요.
사람들 어찌나 많은지
팝콘사면서 한참을 줄서 기다리고
입장할때도 줄서 입장했네요.
보면서 준이한테
"이 영화 재미있다"
했더니
"내가 그랬잖아"
하네요 ㅋㅋ
3D안경은 가져가라고 해서 준이가 가져왔어요.
전 안경 반납하는줄 알았는데...
사실 일곱난쟁이 볼까하다 봤는데
3D로 실감나게 봐선지
완전 재밌게 봤어요.
이 영화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