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은행원인 주인공은 어느날 고대 유물인 마스크를 발견하게 된다.
아침이면 자신이 밤에 무슨 일을 저지르고 다녔는지 몰라 불안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 원인을 알고 그는 마스크를 두려워한다.
짐캐리가 연기하는 마스크는 정말 최고이다.
그의 표정연기와 몸짓이 이 영화를 살렸다.
조로는 그들의 영웅이었다.
하지만 조로는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지고 그곳에는 악마가 대신하고 있다.
그 후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조로가 다시 나타났다.
그리고 과거 조로의 딸인 엘레나는 그 조로와 사랑에 빠진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느낌함이 조로를 캐서린의 아름다움이 엘레나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