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소설의 영원한 테마인 삼각관계를 그린영화이다.
그러나 너무나 슬픈 사랑이야기다.
그리고 너무나 순수한 사랑이야기다.
풋풋했던 손예진의 연기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제는 볼 수 없는 이은주의 매력과
차태현의 제 몸에 맞는 연기가
조화를 이루었던 영화
이 영화는 지금 보면 주연급 배우들이 상당히 많이 눈에 띄인다.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그들은 신인이었다.
다들 보여주는 연기 또한 풋풋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숙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한국 영화의 특수촬영을 한 단계 상승시킨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