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 영화의 고전인 빠삐용!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바퀴벌레를 잡아 먹던 주인공을 기억할 것이다.
절벽에서 떨어져 탈출하는 그의 모습은 나 역시도 자유롭게 만들어준다.
영원한 인간의 갈망인 자유를 찾는 영화
영화는 조로증을 앓고 있는 형과 그 형의 존재를 뒤늦게 깨달은 형의 이야기다.
영화는 한국판 레인맨이란 느낌이 들지만 우리만의 정서로 소화하고 있다.
이범수의 연기와 성숙해진 이정재의 연기가 잘 어우러 졌다.
이 영화는 코미디 영화이다.
그것도 대한민국의 대표 코믹배우인 임창정과 김선아가 주연을 햇다.
그랬다 하더라도 연기는 너무 오버스러웠다.
그리고 스토리 역시 너무나 억지스럽다.
그러나 아무 생각없이 웃고 싶다면 그냥 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