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조로증을 앓고 있는 형과 그 형의 존재를 뒤늦게 깨달은 형의 이야기다.
영화는 한국판 레인맨이란 느낌이 들지만 우리만의 정서로 소화하고 있다.
이범수의 연기와 성숙해진 이정재의 연기가 잘 어우러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