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소위 잘 나가는 배우들이 뭉쳤다.
그들이 어떻게 하모니를 이루며 연기를 할까했다.
그러나 멋지게 해냈다.
영화는 스타일리쉬한 위트로 가득차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넘쳐난다.
이름 값 해냈다.
집에서 천덕구러기 취급을 받는 남자, 소아마비로 하루종일 집에 있는 여자.
우연히 그들은 만나게 된다.
그리고 서로 어느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범죄처럼 보인다.
비극이다.
설경구와 문소리의 소름끼치는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