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와 이동건을 연인으로 만들어 준 드라마다.
그들의 초창기 다듬어지지 않은 풋풋한 연기가 싱그럽다.
날라리 고등학생이 종갓집 종손녀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이야기.
그들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가 웃음을 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