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글능글한 박해일의 연기가 밉지만 결코 밉지 않다.
조금은 과장되어 있지만 연애 초기의 연인들의 모습을 나름대로 실감나게 표현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끼어드는 과거의 상처는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조금은 과장되고 얽혀있는 연애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