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김승우와 장진영 둘에게 연기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영화일 것이다.
하지만 연애가 정말로 이런 것이라면 하고 싶지는 않다.
질기디 질긴게 사람의 정이라고 하지만
이들처럼 이러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