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만났다.
섹시배우의 지존들이 부부가 되어서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누다.
이런 캐스팅만으로도 흥행이 확실하다.
그러나 내용도 탄탄하고 액션씬도 꽤 괜찮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둘이 이 영화를 찍으면서 사랑에 빠졌다는 것이
이 영화의 제일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