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그들에게는 축하의 장소가 아니다.
단지 여자를 꼬시기 위한 축제의 장일 뿐이다.
철이 없이 여자를 꼬시지만 그들의 입담과 재치가 귀엽기만 하다.
하지만 뒤에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설정이 다소 억지스럽다.
하지만 두 남자의 재롱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