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우기 좋은날이라는 파격적인 제목을 내세운 영화다.
그리고 섹시한 여배우의 대명사인 김혜수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가 없다.
바람을 지적하는 것인지 미학으로 표현하는 것인지
마지막엔 여주인공의 합창이 쌩뚱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