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인 남편은 오랫동안 무명으로 살고 있다.
그리고 착한 아내가 곁에 있다.
하지만 어느 날 부터인가 아내의 태도가 달라졌다. 냉랭해졌다.
그는 좌절하고 그녀의 그런태도에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병을 인지하고 남편에게 다른 방향으로 다가간다.
개그맨으로 연기하는 남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상황의 진지함이
더욱 슬픈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