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신혼생활을 즐기던 부부에게 불행이 찾아온다.
그 불행은 남편의 병이다.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그 남편은 부인에게 차갑게 대한다.
그리고 남편은 떠난다.
그리고 그가 떠난 후부터 오는 편지.
아내를 향한 사랑이 눈물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