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는 다소 가볍고 유쾌하게 그려졌다.
그러나 극장판은 조금은 더 진지하고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다.
외모때문에 강도로 몰리는 삼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는 할머니,
죽음에 대처해야하는 자세등을 고민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