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일마레라는 물가의 집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다.
여주인공은 일마레에 이사를 오게 된다. 그런데 거기에서 그는 한 남자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남자와 우편함을 통해서 소통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 남자는 그 전의 집주인이며 몇년 전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점차 현실임을 깨닫게 되면서 둘은 사랑에 빠진다.
이 영화가 성공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