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외수 오감소설 '광기'편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시절부터 소심한 성격탓에 항상 주눅이 들어 살아왔다. 

불의를 보면 참아야 했으며, 악인과는 타협을 해야했다. 

주인공이 살아 온 삶이 저렇다. 

그에게는 칼이라는 것에 대한 지식과 수집을 하고 있었다. 

처음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지만 점차 미쳐가고 있었다. 

급기야는 신검을 만들겠다고 속세를 버렸다. 

신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그려진 소설이다. 

이외수선생의 칼에 대한 지식은 어디서 저렇게 모았을까? 

그리고 변해가는 인간에 대한 모습을 잘 표현하는가? 

광기에 대한 이야기인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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