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csi를 보았을 때가 생각난다.
너무나 과학적이고 너무나 치밀하다.
스토리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연출력도 그렇다.
그리고 약간의 잔혹한 장면들에서는 거부감도 들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폐인이 되고 말았다.
길반장의 하차 소식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보지 못한 사람들은
후회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