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의 노익장으로 이러한 영화를 만들다니 가히 박수를 보낼만하다.
보는 내내 일본특유의 정취와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내가 힘들때 혹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에 나에게 토토로가 와주었으면 좋겠다.
만약 누군가가 그와 같은 일을 껵었다면 나는 과연 믿어 줄 수 있을까?
아직 동심을 그리워하고 다시금 빠져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