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아프고 졸아드는 느낌이었다.
그것은 아마도 실화가 가진 무서움과 현실감일 것이다.
아직도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는 사건, 그리고 요즘에 벌어지는 비슷한 유형의 사건에 관한 뉴스들.
탄탄한 연기력의 설경구와 아이를 낳은 어머니가 된 김남주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