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 내 주머니를 지키고 삶의 등급을 높이는 최소한의 경제상식 떠먹여드림, 개정판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살면서 호구소리 듣지 않기 위해 알아두어야 하는 경제상식도서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저자 이현우.


경제관련 뉴스는 듣고 있으면 무슨말인지 알아듣기 어렵다. 나만 경제에 대해 몰라서 고급정보를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불안하고 나만 빼고 다들 돈 버는것 같은 느낌이다.

​경제 상식을 몰라도 생활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못 느껴왔지만 경제,재테크를 활용한 부의 축적에 성공사례들을 보면 조금은 상대적 박탈감이 든다.

​경제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지만 어디서부터 접근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 삶에 활용할수 있는 간편하고 실용적인 경제입문도서로 금융,투자,거시경제,글로벌경제,신기술트렌드 등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생활밀착형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

3D프린트,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 초,중,고 친구들에게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하면서 2030년의 세계에는 새로운 부의 트렌드로 변화될 것임을 미래의 경제를 살펴보았지만 정작 현재 경제흐름과 트렌드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나의 현실이다. 최소한의 경제상식으로 그나마 소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를 지켜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21년 10월 현재 대출금리가 금리가 3.5%이상으로 인상되고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 역시 내년 기준금리가 인상, 물가상승 등 혼란한 경제상황에 내년 대선주자의 공약에 집중할수 밖에 없다.

금융 투자의 대표적인 주식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관심있는 회사의 주식 1주를 사보면 그 기업의 재무에 관심을 갖게 되고 주식 시장에 대한 안목이 바뀔것이다.

계란은 반드시 여러 바구니에?

계란을 운반할 때 몇 개의 바구니로 나누어 놓으면

만일 바구니를 떨어뜨려도 다른 바구니의 계란은 깨지지 않고 남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이나 주식에 투자한다면 원금을 안전하게 지킬수 있다. (p. 140)

공매도의 정체.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빌려서 파는 것.

도매시장에서 외상으로 옷을 구매후 시장에 팔아 돈을 먼저 벌고 외상값을 갚는 구조와 비슷하다. 외상으로 구매한 가격과 시장에 판 가격의 갭이 클수록 이익이 커진다 (p.150)

테이퍼링이란.

중앙은행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차적으로 축소해나가는것으로 화폐를 계속 풀어내는 정책을 평생 쓸수 없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그 규모를 줄여야 화폐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상식>을 통해 돈의 가치와 신중함을 갖고 돈을 버는 도구가 아닌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수 있는 이해하기 쉬운 경제필독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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