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에서 파동으로, 있고 없음의 불확정성으로. 결국 몸과 마음도 어느 하나로 수렴해가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확인을 위해 나누고 나누고 쪼개고 쪼개어도 모두가 하나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아침 햇볕속에 주말에만 볼 수 있는 신문의 책 소개면을 읽고 있습니다. (선별되어 소개되는 책만 본다는 단점이 있지만)어린시절 맛있는 과자종합선물세트를 받고 느끼는 행복과 같이 뿌듯합니다. 냠냠 ^^
신경의 활동은 우리의 어디로 ‘보내져‘ 마음을 이루는 것일까. 저자는 “정신이란 세포 활동의 연결과 전기적 호흡의 출렁이는 리듬이며 물질과 에너지의 배열과 활동이다. 이 활동의 결과로 정신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활동 자체가 바로 정신˝이라고 설명한다. -유윤종 문화전문기자-
하나, 만물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은 우주 공간 사이로 스며들고, 침투하며,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다.둘, 이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그 생각은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를 형상으로 만든다.셋, 사람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다. 무형 물질에 이 생각을 각인하면 자신이 생각했던 사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알라딘 eBook <부는 어디서 오는가> (월리스 D. 와틀스 지음, 이상미 옮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