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김도윤.제갈현열 지음 / 쌤앤파커스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오랜만에 자기계발서를 읽었다. 

소위 이 사회는 차별이 없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 차별많은 사회다.

그중에 가장 큰 차별중 하나는 "학벌"이다.

좋은 학벌을 갖지 못하고는 좋은 회사에 취직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그런데 in서울도 아닌 지방대 출신의 사람은 어떠할까.

취업의 문턱은 더 좁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망만 할 수는 없는 노릇,

지방대 출신의 저자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분야에서 불가능한 것들을 뛰어넘었다.

그들은 조금 쌘 어투로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책 속 마음에 와닿은 글 : )

 

1. 인터넷은 궁금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책은 몰랐던 사실을 알려줍니다.

이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궁금한 것은 지식을 주지만, 몰랐던 것은 때론 깨우침까지 주기 때문입니다. 68

 

2. 스무 살이 되던 해야 나는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30대가 되기 전에 이루고 싶은 30가지를 적었다.

광고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지막 항목은 비록 서른살이 시작된 1월2일에 이루었지만,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 20대에 이룰 수 있었다. 144 

 

모두다 원하는 좋은 회사에 들어갈수 없고 모두가 원하는 일을 하고 살수는 없다.

하지만 얼마나 간절한지의 마음의 문제와 행동의 차이는 큰것 같다.

실패하는 이유는 학벌이 없어서가 아니라 학벌 없는 놈처럼 살기 때문이다.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준비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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