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홀릭 -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의 모든 것!
서정은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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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 후 잡지사에서 오랫동안 에디터로 근무한 앳지녀 저자. 잡지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기에 전문가로서 보고 듣고 느낀것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처럼 옷을 잘 못입는 사람에게 분명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리라..

 

나는 '내일 무슨 옷을 입지?' 하고 매일 밤 고민한다. 옷걸이에 걸려 있는 옷은 꽤 많은 것 같은데, 막상 옷을 입으려고 하면 입을 옷이 없다. 그때문에 매일 아침 출근시간에 서두르게 되고, 허둥지둥하다가 이상하게 코디를 한 후 출근한다. 그 날 하룻동안의 찜찜함이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이런 나에게는 조언자가 필요하다. 이 책이 나에게 조언자가 되어주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 들었다.

 

흠, 그럼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 볼까?

일단 내가 간절히 원했던 정보인 옷 고민은 어느정도 정보를 얻었다. 특히 머플러를 적극 활용하라는 코디 제안은 접수!
옷에 따라 머플러를 잘 매치하면 나만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블랙 앤 화이트의 옷은 몇년이 지나도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지 않는 옷 색깔 이라고 하니 그 계통의 옷은 아까워하지 말고 사 놓아도 괜찮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기대했던 바와는 달리 요리와 인테리어 건강에 관한 정보까지도 기록되어있다. 그것들이 스타일과 어떤 상관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것 또한 스타일과 연관되는 것 같고, 외려 기대하지 않았던 정보도 알게되어서 반가웠다.

 

자기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나도 요즘에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급격하게 느끼는데, 정작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고 있다. 이 작심일일의 결단을 누군가 끊어주길 원했는데, 그녀를 보고 많은 도전을 받는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튼살도 마사지, 피부관리등 끊임없이 자기 관리를 하는 그져의 모습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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