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놀이터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에게큰공감을 불러일으킨 그림책,놀이터 시간을 만나보았다이 책을 읽다보면아이들에게 에버랜드고 롯데월드고 다 필요없고놀이터 하나면 되는구나 싶다.놀이터시간 줄거리해가 쨍쨍한 어느날아이들이 놀이터에 간다.숫자로 표현된 아이들은 10시 1분으로 읽힌다엄마는 아이들에게 놀이터에서 놀 때의 주의사항과시간을 잘 지켜 들어오라고 몇번이나 말했나보다아이들은 어른의 말을 떠올리지만이내 재밌게 반박하며 더욱 신나게 논다.바람을 타듯이 때로는 바다에서 솟구치듯이신나는 그네를 타듯이 놀다보면어느덧 집에 갈 시간이 된다. 놀이터 시간은 무척 독특하다색이 화려하거나 그림이 아기자기 한 건 아닌데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다아마도 시계 시침과 분침으로 표현된 놀이터의 모습이미니멀스러우면서도 역동적으로 표현된 것과아이들이 몸으로 숫자를 만드는 것이 재밌어서 인 듯 하다놀이터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바람놀이, 바다놀이, 모험놀이 등을 하는 아이들을고대로 담아놓은 듯한 즐거운 분위기도 한몫 하기도 하였다놀이터 시간에는 독후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아이들과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질문이 포함되어 있었다놀이터 시간을 읽은 다음에 질문한거라아무래도 대답이 정해져있긴 하지만서도꼭 물어보게 된다.너희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뭐니?놀이터에서 노는거요~ 친구랑 노는 시간이요~그저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면 최고인 것이다.아이들의 마음에 들어갔다 나온 듯한 이야기“놀이터 시간”이다.